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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이 안나왔으면 하는 그런 영화인데

이게 미국식 블랙 코미디인가? 싶긴하다 뭔 감성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지.

굉장히 웃길려는 영화고 웃기는 영화네

그런데 캡아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한 장면에서만 웃었네.

이건 마블 시리지를 계속적으로 봐온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는 그런 영화인데

개 잡탕 요리인데 아는 맛이 하나씩 있어, 그래서 맛을 보면 아 이건 아는 맛 이것도 아는 맛

근데 다 합쳐서 먹고나니 이게 무슨 맛인거지? 대체? 이런 느낌이랄까?

데드풀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는 몰라도 엄청 재미있지는 않네

그런데 추억을 한번 되돌려서 보는건 재미있지만 이게 재탕 삼탕이 되면 그만큼 괴로운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들더라는

개연성이나 전개에서 급발진이나 억지 엮어내는 것들도 보면서

그래 이게 히어로 무비의 정의 인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이제는 더이상 히어로 무비가 재밌진 않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건 나이가 먹어서인지

아니면 마블이 망해서인지를 모르겠다.

첫 서사의 시작의 히어로들이 전부 사실상 뒈지고 나니 다른것들이 시들해졌어

원조 맛집을 제대로 맛보고 나니 다른것들이 시시해졌달까

그런 의미에서 이것 저것 잡탕으로 만들어놓은 데드풀 울버린은 참.. 그저 그래.

울버린이 죽는 로건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어서 이렇게 살려낸건 자체가 그리 달갑지가 않고

데드풀 중심에서 울버린 이야기가 재미없음..

마블 지저스는 아니고 마블 이야기를 어떻게든 땜빵 처리 한다는 느낌이 더 강했던것 같다.

#데드풀과울버린 #재미없다 #아는맛인데맛존나없다 #개잡탕음식같다 #아는맛인데합쳐보면이게뭔맛임 #후속은안나왔으면 #울버린 #데드풀 #캡아가제일웃겼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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