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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에버튼, 피지컬 진흙탕 싸움에 말렸다. 모든 패배의 원인은 아르테다.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3. 2. 14. 10:17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위로 향하는 길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에버튼에게 패배할 줄이야. 이게 프리미어리그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아스날팬으로서는 당장에라도 1승을 더 거두고 치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찬물을 제대로 뿌리는 일이였다. 람파드가 경질되고 새로운 감독으로 바뀌고 반등의 기회가 필요했던 에버튼에게는 정말이지 너무 좋은 기회였고, 그것을 승리로 잘 가져갔다. 아스날의 경우 맨유전 부터 예상이 되어왔던 거지만, 몇몇 선수들의 페이스와 경기력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그중에서 몇몇을 꼽자면, 화이트와 자카 그리고 마르티넬리다. 경기력이 너무 안좋다. 전반전에는 경기 전체를 마르티넬리와 자카가 말아 먹었다. 미드필더라인에서 진첸코가 경기를 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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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리버풀, 이번 시즌 아스날 제일 재미있는 경기, 전쟁보다 더 전쟁 같았다.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2. 10. 10. 23:4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와, 경기 어떻게 될까? 라는 예상중에서 쉽게 이기지는 못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긴 했었다. 무엇보다도 우승이나 멋진 시절을 보낸 리버풀이 아닌가. 부자도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니까, 역시나 몇몇 부분에서는 아직도 우수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노쇠한 전력들과 함께 더 좋은 선수로 팀을 재구성 해야하는 위기와 문제에 직면한 리버풀임을 느꼈다. 경기 초반 부터 느껴지는 양상은 두 팀다 물러서는 것은 없다. 원 펀치 쓰리 강냉이 느낌으로 다이 다이 가자! 이런 맞불의 느낌이였다. 여기서 부터 이경기의 조짐이 느껴졌던건지도 모르겠다. 잠이 올락 말락 할 때 마다 워낙 치고 받고 골을 넣어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한 두팀 덕에 내 잠이 다 날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