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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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었던 제육과 애호박 그리고 겉저리와 된장국.일상 2022. 11. 29. 23:09
제육에 간장 베이스로 반찬을 밥과 먹는건 맛있다. 나는 빨간색 보다는 간장 베이스가 먹기 편하고 더 맛있다. 간장의 단맛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겉저리는 아삭한 씹히는 맛에 밥과 곁들여서 먹기가 좋다. 애호박은 어릴 때 부터 좋아하던 반찬인데 식감과 함께 간단한 단맛이 맛있었다. 된장국은 짭잘한 맛에 기본적으로 된장의 구수함 그리고 시래기 같은 건더기가 들어가 있으면 항상 좋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밥을 많이 떠서 먹었다.그래서 저녁 넘어서까지 소화가 계속 된것 같다. 쥐채같은 건어물 볶음은 짜긴 했지만, 밥과 곁들어서 먹기에는 좋다. 항상 직원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반찬들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양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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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산타벨벳케이크, 꾸덕하고 쫀득한 치즈맛과 푹신한 빵의 조합 케이크일상 2022. 11. 25. 22:00
선물받은 라떼 쿠폰이 있었는데, 음료가 마시기 싫어서 바로 케이크로 바꿔서 제품을 먹었다. 꾸덕 꾸덕하게 먹을 때마다 찐득하고 구수한 치즈가 부드러운 빵과 함께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다. 이름이 산타벨벳 케이크인걸 보니,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온다.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그렇게 사서 들고 간다고 하던데, 크리스마스라고 특별하게 혼자서는 케익을 먹진 않는다. 아마도 크리스마스 때 여자친구가 딱 한번 있어 봤으니 그 친구와 함께 뭔가를 먹었을 것 같은데, 아.. 아마도 뭔가 케익을 먹었던 것 같은 히미한 기억이 나긴한다. 올해도 11월이 끝나고 12월이 다가오고 마지막 달이 이렇게 곧 시작이 될것 같다. 케익은 맛있었다. 먹고나서 물이 마시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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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해피빈으로 기부를 했다. 블로그는 작은 기부를 위해 하는거지.글 2022. 11. 24. 10:22
엄청난 기부를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나 먹고 살기도 바쁜 사람이고 내가 잘되고 싶은 마음만 잔뜩있는 사람이다. 그러는 와중에 내가 챙기는 한달에 한번 이작은 기부행사는 나에게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작은 이타적인 행복감을 주는 일이다. 다른건 빼먹어도 네이버에서 글을 쓰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할 수있다는게 대기업이 주는 좋은 일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번엔 소아암이 기부했다. 병이 고칠 타이밍을 놓치면 더 큰 병으로 오는것에 공감이 되었다. 제일 먼저 눈 앞에 보인게 소아암 기부창이기도 했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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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살이 불어났으, 간다. 한다. 다이너마이트! 다이어트 가자! 🧨일상 2022. 11. 24. 09:43
근래에 별 생각없이 이것 저것 먹어대고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고, 운동량은 계속 줄고 줄어서 하는 운동이 없는 거의 무정부 상태의 몸뚱이가 진행중이였는데. 그결과를 이렇게 아주 푸짐한 결과로 받고 말았습니다. 돈을 너무 내 몸에 들인거지. 하지만 다시 통제 당하는 독재정권으로 돌아가야합니다. 사실 몸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서 과식을 하면 몸이 부대끼면서 아프고 소화도 잘 안되서 고생하는데 그걸 알면서 이렇게 꾸역 꾸역 먹어댔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다시 다이너마이트!! 간다!! 여튼 다이어트 고다고, 내몸에 검소해지기 시작이다. #다이어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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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더 부드러운 식빵과 자주먹는 파리바게트 칠리꽃맛살 고로케일상 2022. 11. 21. 14:14
빵을 매우 좋아하는데, 내몸은 아무래도 밀가루를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고 판단이 되었다. 왜냐하면 빵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어가지고 몸이 쑤셔온다. 어릴때는 그래도 잘만 먹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먹는 것도 힘드니까. 그래도 구운 식빵, 토스트에 잼을 발라먹는 것과 튀기고 속을 넣은 고로케를 참을 수가 없다. 이 식빵은 가격이 좀 비싸서 못 사먹고 있다가, 할인 하길개 얼른 사서 먹었는데 빵 두께가 있고 안이 부드러워서 씹고 먹는 맛이 굉장히 좋다. 고로케는 파리바게트 고로케가 너무 맛있다. 파리바게트에 대한 음식의 맛이 일정한 수준의 맛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서 좋아한다. 뚜레주르를 의외로 안가게 되는데, 파리바게트가 더 많고 눈에 잘 띄어서 그런것 같다. 매콤한 칠리 맛에 맛살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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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과 퇴근, 아침에는 정신없이 나갔다. 저녁이 되면 피곤에 녹초다.일상 2022. 11. 13. 01:29
어느 직장인이든지 출근은 쉽지 않고, 피곤하지 않는 퇴근이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씻어도 막상 나와서 차타고 출근을 할때 까지는 뭔가 정신이 내 몸에 온전히 들어 앉아있는 느낌은 아니다. 직장에 도착해서 걸어서 사무실에 도착 했을 때 그제서야 아... 이제 출근 했구나 하고 내 몸과 머리가 정신을 차리는 느낌이다.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탈착했다가 부착하는 그런 느낌이다. 퇴근 할 때는 그러한 직장인의 몸과 마음은 이미 사라져버린 이후다. 그래서 인지 아무생각도 없다. 집에 도착해서 피곤해서 아니 어느날은 하루 종일 멍하니 뭔가를 하지만 역시나 멍하니 몸과 마음이 초점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을 집중하고 뭘 할지를 잘 집중해야하는 것 같다. 내 얼굴이 잘생긴 얼굴이 아닌 것은 알지만,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