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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먹었던 미도인의 가정식 스테이크와 우삼겹 떡볶이.
삼겹살은 술자리에서 저녁에 고기로 먹는게 참 맛있는데..
스테이크는 밥이랑 먹으면 꽤 맛있는 것 같다.
스테이크만 먹어서 엄청 맛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것 같다.
이집은 식기, 그릇이 굉장히 예쁘다.
그리고 점심에 장사가 잘되는 듯 보였다.
스테이크는 맛있는 소고기에 여러가지 곁들어 먹을수 있는 반찬 그리고 소스가 있어서 좋았다.
역시 한국 사람은 흰쌀밥과 함께 먹으니 더 좋다고 생각했다.
우삼격 떡볶이는 매콤하게 마라향이 좀 가미가 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짠맛에 취약한지 이것도 간이 좀 쎄고 짜다고 느껴졌다.
떡은 얇고 먹기가 쉬워서 굉장히 좋았다.

저녁은 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도시락을 배달 시켜서 먹었다.
코로나 이후로 스태미너가 떨어지는 느낌이고 뭔가 영양 보충을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고기중의 고기 소고기를 시켜서 먹었다.
점심에 이어서 저녁도 소고기로 몸에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었다.
먹을만한 저녁이였다.
가볍게 식사를 하고 바로 퇴근해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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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쉬는날이라서 싸이버거 먹으러 가서 버거 먹고, 싸이버거는 맛있고 양도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나에게 맘스터치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양이 다른 버거보다 많은 느낌의 햄버거 집이다.

노브랜드에서 저녁에 같이 먹을 것들을 이리저리 샀다. 내가 먹었을 때 괜찮았던 것들 위주로, 배달 음식이 비싸기도 하고, 

그 가격이면 노브랜드에서 먹고 싶은것을 여러가지 사서 먹으면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술과 음료들을 준비해서 같이 먹었다. 족발은 미니 오븐에 구우면 식감이 더 쫀득해지는 것 같다. 거기에 나는 떡볶이를 좋아하니,

같이 떡볶이도 먹고 소고기 척 아이롤도 구워서 뭔가 고기가 있으므로 생기는 풍성함을 더한다.

무말랭이도 한팩 사왔는데, 무말랭이 맛집이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내가 무말랭이를 좋아하는건가?

다음날은 근처에 카페에 가서 가볍게 커피 한잔 해주고 헤어졌다. 

아마도 내 집에 방문할 마지막 친구 였지 않나? 앞으로는 친구들이 올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혼자 살면서 좋은건 나 혼자 지내서 좋은 것 같다. 같이 와서 즐기고 먹고 이야기 하면 너무 좋지만, 정리하는 것과 여러가지로 피로함이 생기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또 피곤하다. 좋았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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