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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좋아합니다. 스파게티면을 좋아합니다.

라면도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끓이고 몇가지 재료 넣어서 볶으면 맛있게 됩니다.

주로 쓰는 재료는 양배추,베이컨,오뎅입니다. 

오뎅은 군대에서 기름에 볶으면 맛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군대 이후로 가장 좋아하게된 음식입니다. 

베이컨은 고기는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할 때 고기 첨가 느낌을 주려고 자주 먹습니다. 기름진 돼지고기가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양배추는 돈까스집 샐러드 처럼 얇게 슬라이스해서 소스 뿌려먹는걸 제일 선호합니다.

볶음에도 쓰고, 찌개에도 넣고 합니다.

양을 부풀리는데 좋고, 야채를 먹는다는 느낌에 자주 사용합니다. 

어디에 넣어도 이상하진 않지만, 생으로 소스에 먹을 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조리를 해서 기본적으로 후추와 굴 소스로 양념을 해서 먹습니다. 밥에 비해서는 속이 더 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보따리 사놨는데, 지겨워서 안먹어서 다시 면식수행을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면은 옳다. 자취생에 면 만한것은 없다. 이말입니다. 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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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많이 좋아한다. 저녁에 퇴근하는데,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쌀국수를 구매했다. 국수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오뎅을 같이 샀다. 물론 할인을 했기 때문에 건더기로 같이 넣어서 먹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오뎅은 먹어보면 느끼는게, 볶음이 아닌 이상에는 그냥 오뎅탕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물론 소주, 술안주로 제격인 것이다. 오늘의 선택은 맛의 밸런스는 별로였다. 식감 자체를 원해서 먹었지만, 오뎅 자체는 좋았지, 쌀국수의 면과는 고기가 훨씬 더 씹는 맛을 주어서 좋은 것 같았다. 쌀구수의 면도 식당에서 먹는 탱글 탱글한 면이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간편세트니까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 쌀국수와 차이가 있을지도.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쌀국수에 대한 아쉬움과 허기를 달랠 수가 있어서 다행이였다.

망설이고 망설이다. 오늘 사서 먹어본, 베트남 쌀국수 간편세트. 두번은 안사먹을 듯.

내 최애는 오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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