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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남은 것 같은데, 10킬로 마라톤을 뛰게 되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뛸수 있을 것 같은데, 연습하는 요즘은 몸이 좀 안따라주긴하는구나 싶다.

다리가 고장난 듯이 좀 아프다. 하아, 정말이지 몸 이란건 기름칠하고 운동안하고 관리 안하면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옷을 신청할때 이미 자켓은 사이즈가 작살이 나서, 티만 100으로 주문하고 말았다.

자켓은 받으면 입을 수 있는 사람에게 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3월 19일을 기다리면서 꾸준히 몸을 만들어야겠다.

다치지 않게 달리기를 생활에 꾸준히 스며들게 해야지.

오늘도 달리고 내일도 달리지만 아프면 좀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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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즌이 시작됨을 느낀다. 확실히 추운날이 추운게 조금씩은 있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땀이 쉽게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아침과 저녁은 춥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시간은 따듯함으로 풀리기 시작한 것 같다.

 

아디제로SL 제품, 데일리 러닝화로서 나온 제품으로 전체적인 컨셉은 레이싱화의 좋은 점을 좋은 가격에 잘 만들었다는 인상이다.

 

기본적으로 러닝화로 나오는 신발들에서 큰 구분은 레이싱과 러닝으로 나뉘어지는 것 같다. 원래 레이싱이라는 개념이 있었던것인지는 모르겠다만, 런이 통상적인 달리기를 생각하게 한다면, 레이싱화라는 느낌은 경쟁과 경기에서 기록으로 승리하기 위해서 더 빨리 달려 기록을 내야하는 신발의 느낌이다.

단어적인 뜻에서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고, 이게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그런 레이싱화의 가장 큰 트렌드를 이끌고 시작한게 나이키가 되겠다. 반발력과 기록을 위한 전체적인 세팅을 위한 신발로서 알파 플라이 넥스트 였던가? 그게 나왔고 그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알파 플라이 좋아하지 않는다. 아디다스의 프라임X도 그러하고, 일반적인 러닝을 하는 나에게는 과하다는 느낌이고, 미드솔이 높아짐으로서 그라운드에 땅을 디디는 감각의 러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느낌 떄문에도 그렇다.

그렇지만 대세는 거스를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긴 하다. 모든 브랜드에서 그런 형태의 레이싱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아디제로는 신었을 때 느낄수 있는 건 기본적인 발을 잡아주는 달리기에 적합한 갑피의 모양에 무게가 가볍다는게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 어떤 분들은 울트라 부스트를 신으시고도 10킬로 거뜬히 뛰시던데, 가벼운 러닝화가 주는 장점은 나에게는 힘이 들 때 좀 더 가벼운 마음과 발구름으로 계속 달릴 수 있다는 느낌이다. 달리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뛴다는 과정이 운동화가 가벼움으로서 더 쉽게 그리고 가깝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업퍼의 디자인은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로 전체적인 메쉬구조의 천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신발 자체의 느낌은 패브릭 느낌의 발을 감싸주는 핏이고, 발가락 앞 부분의 핏팅감이 발을 잘 잡아주는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그 부분이 발을 잘 감싸주기에 어느 분에게는 편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불편할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 부분으로 치고 나갈 때 확실히 발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높이는 좀 낮아서 오른발가락 엄지가 좀 눌리는 느낌이다. 이건 개인차이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다를테니 신어서 체크 해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설포가 스폰지가 들어가 푹신하게 되어있는데, 타쿠미센의 얇고 부드러운 설포를 경험했더니, 이 부분이 푹신한건 있지만, 엄청 편하다는 느낌은 아니다. 얇고 부드러운 텅의 경험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게 그런 제품 보다는 덜하다는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발등을 감싸주는 건 있다. 뒷꿈치와 발 목 주변으로 발을 잘 잡아주기 위한 내부 쿠셔닝이 잘 되어있어서, 끈을 꽉 잡아 메었을 때 발과의 밀착감을 잘 형성한다. 문제는 이것도 얇은 쪽의 경험 때문에 충분히 편안하지만, 얇았던 쪽이 휠씬 부드럽게 느껴진것 같았다. 뒷꿈치는 내장형 힐컵을 써서 발을 디디고 치고 나갈 때 뒷꿈치를 통해서 하반신 전체로 힘이 잘 이동되게 잘 만들어놨다.

 

업퍼의 전체적인 컨셉은 발을 잘 잡아주면서 통기성과 함께 부드럽고 가볍운 엔진이어드 메쉬의 구현이 아닌가 싶다.

 

미드솔은 확실히 가벼운과 안정성이 잘 잡혀 있어서, 러닝을 시작하고 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러닝을 보조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러닝으로 몸이 단련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너무 높은 미드솔과 부드러운 형태의 제어력이 필요한 소재의 러닝화를 권하지는 않는다. 발의 피로도를 높여주고, 발을 디디는 전체적인 리듬감을 가지는데에는 덜한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런 부분에서 입문자에게 발 앞 부분은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제품으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감각을 제공하는 반면에 발 전체에는 프로보다 밀도가 높은 스트라이크 폼을 써서 안정성이 강화 되었다.

 

아웃솔의 러버들은 아디제로 프로 라인의 제품 보다는 확실히 지면의 접지력을 오래 지속시키고, 데일리 러닝화로서 내구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거기에 레이싱화에서 면적을 덜어내서 파낸 부분들이 있는 그런 부분도 없어서 지면의 면적이 닿는 부분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레이싱화로서의 입문과 러닝을 데일리로 시작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가벼움과 함께 내구성이 잘 갖춰져 있기 떄문에 이런 부분이 러닝화로서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러닝을 시작하고 레싱화의 구조적인 시스템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테스트 해보기에 나쁘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단지 업퍼의 발가락 부분의 피팅과 함께 전체적인 착화감의 느낌은 직접 신어보고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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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달리기를 못했다. 일어났는데 알레르기 반응으로 입술이 퉁퉁 부어서 뭘 할수가 없었다.

바로 지르텍 한알 챙겨먹고 좀 쉬다가 일하러 갔다. 퇴근 할 때 쯤이 되어서야 입술의 붓기가 가라앉았다.

지르텍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계속 멍하니 하루종일 좀비 같은 느낌이였다.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서 달리기를 하러 나갔고, 아디제로 SL를 테스트 해봤다. 신발을 가볍게 풀고 어떤지 한번 뛰어봤는데, 나쁘지 않았고 내일은 끈을 좀 조이고 달려보로 생각이다.

최근에 드는 생각은 레이싱화와 기본적인 러닝화의 구분이고, 일상생활용으로 레이싱화는 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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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의 달리기, 어제 저녁에 뛰고 아침에 뛰려니까.

몸이 꽤 무겁다. 달리기가 싫지는 않지만 힘들다는 느낌.

오늘 하루 일해보고 내일 아침에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복이 중요할것 같은데, 집에 가자마자 폼 롤러로 등을 밀어서 좀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잠을 자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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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하다가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서 오는 통증이 꽤나 괴롭다.

운도을 잘하거나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이런 통증에 면역이 있거나 즐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통증에 대해서는 엄살쟁이 인데다가, 무릎 십자인대가 다치고 나서는 크게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무릎이 더 아파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는게 크나큰 문제긴 하다.

오늘은 두번째의 날이고 욕심 부려서, 한바퀴 더 뛰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내 몸에서 통증이 종아리와 정강이에 올라와서 아직은 아닌건가? 라는 생각에 두바퀴만 뛰고 왔다.

꾸준히가 항상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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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우리는 배워야하는 것들이 있다.

그게 뭐라고 물어본다면, 인간이 본능적으로 추구하고 하려고 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뛰는 운동에 대한 것이다. 이 운동이 어떻게 이뤄지고 내가 이 운동을 통해서 어떻게 몸을 써야 하는지를 이해해야

운동을 더 즐겁고, 잘 할 수가 있다고 믿는 사람중에 하나가 바로 나다.

이제는 날씨가 풀리고 있고, 운동을 시작하기 좋은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바로 봄의 계절이다. 바람의 차가운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고 햇살에서 따사로움이 더 느껴진다.

러닝의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아마도 러닝의 붐이 어느정도 있는 이 시점에서 러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뛰는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잘" 뛴다는 것은 알야하고, 배워야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달리기는 신체의 근육, 뼈 및 관절의 종합적인 움직임을 포함하는 운동의 한 형태입니다. 주로 다리 근육, 특히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및 종아리의 수축에 의해 진행되며, 반복적인 동작으로 다리를 앞뒤로 움직여서 달리게 됩니다.

달리기 기본 메커니즘에는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는 순환적인 동작 시퀀스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 입각기: 한 발이 지면에 닿아 몸에 안정성과 지지력을 바탕으로 달리기를 위한 첫번째 동작입니다. 발, 발목, 하퇴의 근육은 충격을 흡수하고 추진력을 제공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2. 스윙 단계: 다른 발이 지면에서 떨어져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스윙하는 단계입니다. 엉덩이, 무릎 및 발목 관절이 함께 작동하여 다리를 앞으로 움직입니다.
  3. 회복기: 흔들리던 발이 다시 땅으로 내려와 보폭 주기를 완료하는 단계입니다.
 

 

달리는 동안 신체는 힘줄과 인대의 탄성과 같은 능동적 근육 제어와 수동적 기계적 메커니즘의 조합을 통해 균형과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의 반복된 기계적 메커니즘과 함께, 내 몸에서 내가 컨트롤 하면서 조절하는 나의 능동적인 근육의 제어를 통해서 하나의 반복된 동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다른 하나의 또다른 하나의 발걸음을 통해서 러닝을 진행 시키는다고 생각을 해야합니다.

달리기는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심혈관계와 호흡계를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심박수, 호흡수, 작업 근육으로의 혈류 증가가 포함되어 지속적인 내 몸을 단련하고 강화시키는 작업을 계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달리기라는 운동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내몸의 여러 시스템의 통합하여 복잡한 생체역학적 프로세스로서 진행되며, 이것은 하나의 달리는 동작으로서 즉 내 자신의 러닝으로서 구현이 됩니다.

 

단순히 달리는 차원이 아닌 어떻게? 라는 내 몸을 사용할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조금 더 러닝을 잘 즐겨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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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시작했다.

3월달에 10KM 달리기 대회에 나가야한다. 몸무게가 74킬로 가까이 되어서, 체중 조절도 필요했지만 달리는 것 자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려서 일단은 좀 달리기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집에 필요한 만큼의 맨몸으로 하는 근력 단련도 해야할것 같다.

확실히 뱃살이 나와서 배가 튀어나와 철렁 철렁 하는 느낌이다. 체중 감량에서 항상 힘든건 식욕을 조절하는 것 같다. 스트레스를 식욕으로 푸는지라.. 이게 참으로 힘드네…

그래도 꾸준히 빼먹지 말고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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