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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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점푸슈트 팜리오 콜랍! 생각보다 편해서 놀람!리뷰 2024. 7. 13. 00:55
열대 야자수 나무 디자인에 네이비라니 참을수가 없었다!아.. 이거 너무 궁금한데? 이게 옷을 보고서 처음에 느꼈던 생각이다.가장큰 XL 사이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시도해볼수가 있었다.왜냐고? 이거 여성용으로 나왔거든..아니 왜? 남자는 이런거 안만들어줌?근데 입고나니까...어디에 페인칠이나 작업하러 가야할것 같은 기분이다. 뭔기 영화에서 나오는 아마겟돈에서 오렌지색 작업복을 나는 처음 봤던것 같은데 말이야.그 부분에서 이런 점프슈트가 항상 생각난다. 영화에서 상의 항상 이렇게 늘어지던데.. 이거 입어보니 알겠더라고바지가 밴딩이 있고 허리에 걸쳐지고 거기에 상의가 붙여져서 결합이 되어있는 느낌이여서이게 상의를 벗고 그냥 나둬도 이렇게 허리 춤에서 부터해서 늘어지는 거였구나!좀 헤비하고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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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그린 기린 그림으로만든 키링 크링 크리링 키링리뷰 2024. 7. 13. 00:54
요오시!내가 그린 그림으로 만든 키링이다.너무 재미있는 경험이다.누가 살듯 싶지만 그냥 재미가 있어.이미 몇개를 사주신 분들에게는 매우 감사 여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내가 쓰고 내가 의미 만들고 내가 즐길라고 하는건데여튼 사준 분들에게 다시금 엄지척 땡큐토마토를 세가지 느낌으로 그려봤는데..연필로 스케치한 느낌이라아웃라인이 유성펜같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도 그려보고 여러가지재미가 있는 것 같다.비슷 비슷해 보이는 세가지 약간씩 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는게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레플리카룸은 키링은 이거 괜찮을까? 싶었는데계속 보니까 그냥 이 정서 그대로 키링으로 화면으로 담고 있는 것 자체도 꽤나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같이 주문했던 컵 같은 경우는 퀼리티가 생각보다도 별로라서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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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이긴 하지만 인터마이애미 삼바는 인기가 없다.리뷰 2024. 7. 13. 00:54
삼바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이 뭘까를 생각해보면단연 색상에 소재 질감도 있긴 하지만 얼마나 레트로함그러니까 클래식한 신발의 아름다움, 미가 있는걸 보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쌈바는 인터마이애미 그리고 메시를 키 포인트로 겨냥해서 나온 디자인 컨셉인것 빼고는그렇게 뭔가 히스토리가 없다는 말이지나름 상큼한 디자인 컬러 웨이가 있지만 말이지원래 축구화로 나왔던 신발이지만 무엇보다도 축구와 관련된 컨셉과 콜라보를 하면서 나오면 유독안먹히는 것 같다는 말이지.이미 축구라는 아이덴티의 이미지는 벗겨진지 오래고 레트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삼바라는 신발만 남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그래서 그런 시각이나 생각에서 쳐다보면 괴상한 신발로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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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0 끈이 끈이 없는 TF화 풋살화! F50 LEAGUE LL TF!리뷰 2024. 7. 11. 00:56
자 일단 아디다스 축구화 등급부터 체크!최상급 +그다음 엘리트그다음 프로그다름 리그이렇게 이어지는데 가장 첫 등급의 리그 LL은 레이스 레스 끈이 없는 제품이라는 약자다.아니 무슨 신발에 이렇게 약어를 많이도 쓰냐고이름이 길어지는 것 보다 나은것 같기도 하지만이미 나의 LL 신발들에 대한 기준점은 첫 모델이 나왔던 네메시스 LL에서 끝났다.혐오 아니 그 이상으로 싫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편해보이니까 또 시도해볼까? 인데..기본적으로 신발이 끊이 없으면 어떻게든 고정시키는 부분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발등 부분은 니트로 만되어있고발등 아래로 끈을 제외한 발의 아랫부분들은 니트에 실제적인 폴리우텐 필름을 코팅해서 이건 니트도 아니요.그저 인조필름이 되어버렸다. 인공천이라고 하기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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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0 LEAGUE TF, 끈이 있는 것도 신어봅시다! 등급은 리그라고!리뷰 2024. 7. 11. 00:55
이번에 신어본 제품은 리그 TF 버전으로 LL은 끈이 없는 버전이였다면이건 끈이 있는 버전이다. 일단 이것도 발이 편할것 같다고 생각해서 신었는데 의외로 특정하게도 똑같이 발가락이 구부려지는 부분이 좀 타이트하고길이감이 남아서... 이것도 나랑은 안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이번 버전은 사이즈를 올려서 앞을 길게 빼지 않는 이상은 발등하고 발가락 부분이 이어지는 부분이 낮은것 같아서 쉽게 못 신을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F50 시리즈 제품들의 텅이기존의 아디다스 테크핏 이라는 컨셉으로 텅이 띠로 일체형과 같이 연결되어있는데망할 진짜 이것도 2002년도 듀얼레이어 어센틱 느낌이 나게 만든것 같은데..이게 발등이랑 디자인이 안맞는지 약간씩 울어서 발등에 착 안감기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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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발 추천, 치마와 코디하면 어떨까? NMD R1 네이버후드, 블랙/네이비리뷰 2024. 7. 11. 00:55
https://www.adidas.co.kr/nmd-r1-%EB%84%A4%EC%9D%B4%EB%B2%84%ED%9B%84%EB%93%9C/GY4157.html아디다스 NMD R1 네이버후드 - Black | adidas South Korea도쿄에서 탄생한 NEIGHBORHOOD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아메리카나 스타일에 대한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의 재해석을 녹여낸 아디다스 NMD R1 슈즈입니다. 갑피 전면의 페이즐리 프린트, 스웨이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반다나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된 빈티지 룩을 선사합니다. 매 스텝에 에너지를 되돌려주는 부스트 미드솔이 편안하고 아늑한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NMD 시리즈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미드솔 플러그에 NEIGHBORHOOD 로고가 담겨 있습니다.www.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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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랜드 박정민 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였구나리뷰 2024. 7. 11. 00:54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다.무비랜드와 박정민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그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가 좋았다.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는 사람들의 흐름이 좋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쏟아내는게 좋았다.영화 하나라는 이야기속에서 서로가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나는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40이 되고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계속 마주하고 있자면 나처럼 그 사람들 이야기 속에서무감각 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내 생존을 위한 나의 처사이기도 하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있어서지난온 시간에 무뎌지고 남은 시간을 의식하게 되어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았다.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를 생각하고 나는 어떻게 해왔는지에 대해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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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를 봤던 기억만으로 행복하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리뷰 2024. 7. 11. 00:53
지브리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만을 봐왔고 전부다 보지는 않았지만 강렬한 이미지 감정들이내안에 남아있다는게 내 생각이다.모든 내가 봤던 것들을 완벽하게 기억하지는 못하는 사람이다.하지만 지브리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나에게 남긴 정서와 아름다움에 대한 파편에 대한 이야기들은내 스스로가 알지 못할정도로 한구석에 남아있는 것 같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를 보고나서는 더이상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새로운 영화는 보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영화가 이야기하는 내용도 어느정도 공감을 했고 영화가 정말 매끄럽고 연출이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든 나여서인지 모르겠으나한없이 눈물이 흘러나왔고 그 안에서 아.. 더이상 이 할배 영화를 못 보겠다는 생각을 했다.누군가에는 감명받을 만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