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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저녁, 떡갈비와 부추,맛살,깍뚜기일상 2022. 10. 4. 09:49
직원식다에서 먹은 저녁, 떡국인데, 좀 짜다. 내 입맛이 워낙 간을 약하게 해서 먹다 보니, 다른 사람에 비해서 더 짠걸 잘 느끼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새는 직원식당이 대체적으로 짜다. 간을 해야 음식이 맛있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냥 내 입맛에는 짜다. 그래 짜다. 부추무침에 겨자? 와사비? 여튼 뭔가 들어가서 약간 톡 쏘는 듯한 느낌을 줬다. 떡갈비는 말해 뭐해 맛있지, 양념 발라와서 잘 먹었다. 맛살과 브로콜리, 양배추 볶음은 먹을때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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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유니폼 프린팅,나이키강남, 프린팅 대란 사태?글 2022. 10. 3. 09:53
카타르 월드컵 프린팅이 강남에 입고 되었나 보다. 헌데? 매진이 바로 되었나 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라고 했던 이유가 맞긴 맞았구나 싶으면서도, 얼마나 적게 주문을 한거지?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프린팅 퀄리티는 우려했던 부분인데, 실제로 못 봐서 어떤지를 모르겠다. 그런데 선택의 여지가 있나, 그냥 여기서 해야지. 독점 유니폼에 독점 프린팅이니 소비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프린팅이 하고 싶으면 강남에서 사는게 맞다. 참고로 프린팅 구겨지고 접히는건 정상이다. 옷에 주름가는거랑 똑같다 가끔 그거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 몰라서 하는 말이다. 프린팅 작업하는 프레스 머신으로 누르면 펴진다. 프린팅 공급량이 얼마나 되었던 건지는 모르겠는.. 해마다 나이키 국가대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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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식사, 돈까스,김치제육덮밥,제로콜라.일상 2022. 10. 3. 09:45
메뉴의 발란스가 개박살난 것 같은 조합인데, 그냥 이래저래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가정집의 뭔가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어머니가 김치제육덮밥에 된장국을 내어주고 거기에 집 반찬인 마늘쫑과 겉저리 주면서, 튀김은 자식 심심할까봐 튀겨서 주신 느낌이랄까? 마무리 디저트로 먹어주는 누네띠네는 매우 좋다. 밥 먹고 나서 단거는 참을수 없지. 저녁 메뉴였던 것 같은데, 돈까스가 고기가 들어가있어,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다. 역시 돈까는 밥과 함께 먹어야 하는거지, 경향식 스타일의 소스를 먹으면 샐러드가 생각이나고 김치나 깍두기는 꼭 몇 조각 씩은 같이 있어줘야 한다. 비빔면은 다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같이 먹어주면 적당한 것 같다. 분리수거하고 편의점 들러서 1+1 제로콜라 있어, 상술에 홀려서 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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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고 함박스테이크정식, 김치제육덮밥. 간단하게 먹기 너무 좋다.리뷰 2022. 10. 3. 09:26
퇴근길에 노브랜드에 들려서, 신세계 회원 대상으로 할인해서 4천원대에 팔고 있길래 사온 제품. 아워홈이라고 하면 내 기억에는 여러 기관이나 사업체,회사들의 식당을 하던 회사가 아닌가? 한데, 욕을 오지게 했던 곳 같은데? 맞나 모르겠다. 양은 많지 않다. 하지만 적당량으로 먹었다라고 느끼기 좋은 양인 것 같다. 과하지 않다 정도. 함박스테이크가 굉장히 좋았다. 요새는 음식이 정말로 잘나온다고 느끼는 것 같다. 제육은 내 입맛에는 좀 짜다고 느껴져서 그런것 같고, 워낙 편의점 도시락들의 제육 도시락 이런게 퀄리티가 좋다 보니 그쪽이 오히려 가성비나 맛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 기분전화으로 가볍게 함박스테이크를 먹기에 좋았던 것 같다. 나의 문제는 먹고나서 또 먹고 싶어진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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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아스날 vs 토트넘 경기 리뷰, 앙~ 기모찌~ 기분조아~ 토트넘 침몰, 아스날 아직도 1위.22-23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2. 10. 2. 11:11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자카가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뭔가 알수 없는 매력의 사나이이다. 참말로 꼴 보기 싫은데 저렇게 골 넣고 좋아해버리니, 뭘랄까 도박같은 중독성이 있는 친구야. 이번 경기에서 홈이라서 큰 무리가 없으면, 이기겠지 생각을 했고, 걱정되는건 손흥민의 배후 침투와 케인의 공격력으로 인한 실점이 걱정이 되었다. 내 생각이 기우였던거라 다행이였고, 토트넘은 아무래도 강팀으로서 모습과 입지를 잃어가는 중인것 같다. 가장 큰것은 선수들의 세대교체 시기에 맞닥드렸다. 이 부분의 개선과 해결은 좋은 선수들의 영입과 그 선수들을 관리하고 같이하며 좋은 성적을 내줄 감독이 필요한 것이겠지, 이미 포체티노의 앞선 시대가 그러했던 시대이고 그 시대가 저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