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와 모터스포츠 조합! AMG 후디 와이드 스트레이트 진 뉴발 2002

오늘의 컨셉은 레트로가 아닐까? 싶은데.

일단 AMG 후디를 입고 리뷰를 하고 싶어서 꺼냈고

거기에 검정 팬츠나 조거를 입어도 좋을것 같지만

와이드 스트레이트 진으로 벌키하게 좀 큰 느낌으로 편안하게 입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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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무리는 뉴발란스 신발로 마무리 했다.

20년 지난 빈티지.

나는 빈티지를 좋아하는데 조건이 하나 붙는다.

내돈으로 사는 빈티지는 매력이 없음.

그건 히스토리가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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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입다가 주는 옷은 항상 환영인데.. 이상하게도 빈티지 샵에 가서 뭘 사서 입는건 정말.. 별로다..

누군가로부터 받았을 때 그 제품에 히스토리가 생기면서 빈티지를 입는 맛이 있달까?

말이 멋지게 하니까 빈티지지 중고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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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AMG 후디는 이거 완전 기존에 못 보던 후디랄까?

일단 두께감이 두꺼운데 안에 기모가 아니라 프렌치 테리 방식으로 짜낸 방식이여서 이게 따듯하면서도 옷 질감이 되게 좋다. 거기에 옷이 테가 두툼해서 볼륨감이 참 좋은거 같다.

후디에 끈이 없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 점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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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이거 2002는 정말이지 언제까지 신을수 있을까? 생각중이긴한데..

곧 수명이 끊기면서 신발 아웃솔이 날라갈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도 아웃솔 밑창이 날라갈 때 까지 신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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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볼륨감 있게 옷을 입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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