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쇼핑을 가자! 크으 갓성비 유클로가 최고야!! 카고팬츠x2,크루넥티,심리스팬티 단돈 6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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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랜만의 유니클로 쇼핑

파주에는 유니클로 매장이 없었던 것 같은데

있었나? 근데 근처에 갈만한 가까운 매장은 일산으로 갔었던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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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웃렛에 유니클로가 생겨서 저번에 다녀오고 나서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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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누가 뭐래도 가성비다. 가격대비 질이 확실히 좋은 브랜드라는게 갈 때마다 생각이 든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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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모임이 다음달에 잡혀있어서 아무래도 아디다스 옷들만 있는지라 아디다스 옷 입고 가는건 그래도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오랜만에 유니클로 옷이나 좀 사러 가보자 싶어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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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하나 사려고 간건데, 봤던 티는 에어리즘 코튼 오버사이즈 티였는데

생가보다 핏이 이래저래 맘에 안들어서 옷은 굉장히 편안한데.. 룩이 되게 별로다..

가오리 같은 핏에 양 어깨쪽은 편안한것 같은데 기장 길이가 애매해져서 이거 이거 안되겠네 하고 한치수 올렸더니 길이는 만족 스러운데

옆에 양 어깨가 엄청 퍼져서 이게 무슨 퉁퉁한 가오리 같은 느낌이라서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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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넬 코튼티가 색이 맘에 드는게 있길래 입었는데 이게 핏이 맘에 들어서 이걸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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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티 코너에서 심리스 메쉬 울트라 팬티 하나도 사야지 보다가

할인 바구니에 있는 카고 팬츠가 보여서 입었더니 얼레? 이거 뭐야

엄청 편하고 핏이 좋네 해서 바로 삼. 원래는 올리브 컬러 하나 사려고 했는데

네이비까지 보여서 그냥 네이비도 바로 사버림.

일단은 가격이 너무 싸다 팬츠가 하나당 19,900원이라니 이걸 어떻게 안사냐고

팬티까지 전부해서

티하나에 팬츠 두개 팬티하나해서

7만원 나옴.. 이거 다른 브랜드에서 상의나 하의 하나 값이라서

정말로 개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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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제품이 눈에 띄어서 우연치 않게 내 기준에서 득템하는 때가 있는데 이날이 그날이였다.

기분좋은 쇼핑으로 마무리하고 결제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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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무인 결제대가 생겼네.. 그래서 일하는 직원들이 적었나?

아무리 그래도 매장에서 매장관리하기에는 직원들이 적어보였는데

이제는 결제대에도 무인 결제대가 생겨서 정말이지 서비스 직업하는 사람들도 적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업들이 이렇게 기계를 운용하게되면 사람들이 익숙해지면 편안하기 하겠지만

보통은 사람들이 여기에 적응을 해야지 이게 기업도 편해지는거라.. 보통은 다들 적응하기 마련임..

새삼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결제하는건 신기해서 해봄 그냥 통에 옷을 다 넣으면 자동으로 가격이랑 수량을 체크해줌..

뭐지 싶어서 신기하다 했다. 확실히 간편한 부분이 있는듯.

사람이랑 뭔가 마주보는것도 피곤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내 자신을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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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츠는 정말로 추천함.. 거기에 오랜만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가젤85도 구매를 해서 좀 신났었다.

그래서 밖에서 리뷰하는 것도 찍고 말이지.. ㅋㅋㅋㅋ

유니클로는 항상 최고다 제발 없어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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