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아스날, 데클란 라이스. 우승 레이스 시작이다.

 

이번 시즌의 이적에서 가장 우승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는 영입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에서 시즌 중반 이후로 미드필더에서 전체적인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강력한 게임을 펼치지 못했다. 

그안에는 자카와 기타 등등의 다른 선수들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 보다도 좋은 선수들이 부족했다는 것에서 힘이 딸린게 아닐까?

 

주리엔 팀버의 영입과 라이스의 영입을 보면서, 명확하게 부족한 부분의 전력을 너무 잘 영입을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라이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일단은 평가가 좋고,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돋보였다고 하니까 지켜봐야겠지..

몸값이 이게 맞나? 싶은게 있긴 한데..

그만큼의 활약을 해준다면 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가지는 아스날의 축구에 잘 맞을것 같다는 생각은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 

미드필더진의 나이가 젊어지고 기동력이 높아진 부분에서는 굉장히 만족을 한다. 

챔스에 다시 돌아왔고 리그 우승을 위해서 레이스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아직은 이 정도의 선수 보강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미드필더와 수비수는 영입을 했지만, 공격수에서 확실한 보강도 있었으면 좋긴한다. 그렇게 말하기에는 좀 자원이 초과인가? 싶긴하지만...

 

확실한건 이제는 우승 후보로 아스날이 이번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우승 레이스에 참여하겠다는 의지의 이적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라이스 프린팅한 유니폼이 엄청 팔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41번 미드필더는 아스날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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