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한민국vs가나 경기예상 해보기, 한국의 승리는 손흥민에게 달려있겠지. 경기에서 봐야할것들.
    경기리뷰 2022. 11. 28. 17:06
    728x90
    반응형

     

    오늘 저녁에 경기하게 될 가나전을 한번 예상 해볼까? 대한민국이 16강 토너먼트에 가기 위해서는 이제는 돌아설수 없는 승부의 길을 선택해야한다. 우루과이를 잡았다면 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승부를 해보겠지만, 이제는 다른 길이 없다. 가나를 이기지 못하면 포르투갈을 이겨야하는 상황인데, 그건 말이 안되니, 제외하고 대한민국은 가나전에 총력을 다하고 이겨야지만 16강의 가능성이 있다.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 잘했다는 말은 동의하지 못하겠다. 우루과이가 엄청 잘하지도 않았고, 전체적으로 팀의 선수들 연령이 높아지면서 팀의 전체적인 스피드도 빠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거기에 우루과이가 전반전에 전반적으로 탐색과 수비 라인을 내려서 한국팀이 압박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편하게 진행했던 부분, 경기에서 공격적인 작업과 득점관련된 슈팅에서 유효한 슈팅이 하나도 없는 부분은 한국 이겨서 16강에 올라가야한다는 목표에 비교해서 보면, 단지 비겼다는 이유만으로 잘했다는 말을 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경기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가나전은 어떻게 치뤄질까? 경기에서 봐야할것은 한국팀의 전략이 수비적으로 나올것인지, 공격적으로 나올것인지가 첫번째 궁금하다. 전방위의 전방압박을 통해서 한국은 가나를 공격적으로 공략할것인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강력하게 가나에게 공격을 당해서 움추리면서 경기전체를 풀어나가게 될지가 첫번째고 경기 시작하자 마자 봐야할 전체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한국이 우루과이 전과 같은 수비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나를 상대 할 수 있을 것인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노리는데 포르투갈을 상대로 2골을 넣은 가나의 공격력을 버텨낼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점과 궁금점이다. 김민재는 부상이라고 하는데 부상을 앉고 있는 상태로 출전한다면 더 큰 부상을 당해게 되고 팀의 전체적인 전력에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추가적으로 한국팀 또한 후반 20정도가 되면 전체적으로 체력이 저하되면서 선수들의 패스미스가 많아지기 시작하고 경기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골을 먹을 확륙이 높다고 생각하게 된다. 초반에 가나의 선수들에게 1대1 상황에서 공략 당해서 골을 먹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다. 90분 경기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우리의 수비력 가나의 공격력을 얼마나 버티고 견뎌내줄지가 이번 경기에서 봐야하는 점이지만, 가장 중요한 가나 선수들의 피지컬적인 1대1 공략에 우리가 얼마만큼 선수들 개개인이 대응 할 수 있을것인가? 이게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포인트가 될것 같다.

     

    수비에서의 우위는 없지만, 버텨야 되는 상황이라고 치면 공격에서 정말이지 큰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우루과이전에서 우리는 많은 패스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가져갔지만, 우루과이의 압박이 없어서 그러한 장점을 가져갈수 있었지만, 포르투갈 전에서 가나를 본다면 한국 선수들이 공격작업을 하는데서 많은 압박을 받게 될것 같다. 이유는 가나도 물러설 이유가 없다. 한국을 잡는다면 일단은 16강에 대한 청신호는 분명하기에 공격적으로 나올텐데 그러면서 한국 선수들의 빌드업 작업이 굉장히 어려워서 손흥민과 황의조에게 공을 전달하기가 어려워질것 같다는게 생각이다. 황인범도 대체적으로 피지컬과 큰 힘과 스피드에서 압도 되는 경우를 봤을 때 좋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 부분에서 가나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면서, 결국에 답은 손흥민이다. 벤투감독이 월드컵 오기 까지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해서 득점을 하는 과정이나 팀의 전술적인 부분은 해결하지 못했다. 이렇게 되면서 우리는 가장 강력한 공격카드를 제대로 쓰지를 못하게 되었다. 우루과이전을 보기만해도 손흥민의 임팩트가 크지 않다. 대한민국이 이기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손흥민의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고 우리는 그러한 상황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를 이번 경기를 통해서 확인하고 기대해야하는 상황이다. 가나도 한국도 총력전을 펼쳐서 이 경기를 잡아야만 하는 입장이기에 결국에는 이 경기를 누 가져가느냐가 16강에 다다르게 되는 티켓을 잡는다고 봐야할것 같다. 왜냐하면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에게 질것 같기 때문이다. 

     

    결국 답은 손흥민이다.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