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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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었던 제육과 애호박 그리고 겉저리와 된장국.일상 2022. 11. 29. 23:09
제육에 간장 베이스로 반찬을 밥과 먹는건 맛있다. 나는 빨간색 보다는 간장 베이스가 먹기 편하고 더 맛있다. 간장의 단맛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겉저리는 아삭한 씹히는 맛에 밥과 곁들여서 먹기가 좋다. 애호박은 어릴 때 부터 좋아하던 반찬인데 식감과 함께 간단한 단맛이 맛있었다. 된장국은 짭잘한 맛에 기본적으로 된장의 구수함 그리고 시래기 같은 건더기가 들어가 있으면 항상 좋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밥을 많이 떠서 먹었다.그래서 저녁 넘어서까지 소화가 계속 된것 같다. 쥐채같은 건어물 볶음은 짜긴 했지만, 밥과 곁들어서 먹기에는 좋다. 항상 직원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반찬들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양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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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닭강정, 감자탕에 라면사리일상 2022. 10. 28. 09:42
치킨은 먹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고민이였는데 노브랜드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닭강정을 찾았다. 강렬한 맛이다. 달콤 매콤에 자극적인 맛이 그대로인데, 한번 먹고나니 엄청 뭔가 물리는 맛이다.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옆에 감자탕도 사왔는데, 오랜만에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식당에서 파는 것 보다는 못 미친다. 그래도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만족. 전부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 같이 끓여서 먹으니 딱 좋았다. 좀 짜서 물을 더 부어서 먹었다. 집에서 한끼 한끼를 해결하는게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하지만 단촐한 반찬이 단무지 뿐인게 아쉽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