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블로그질의 원동력이랄까, 쓸데 없는 이야기 부터 나름의 제품들에 대한 리뷰까지 하게 해줄 수 있는건 십시일반의 열정같은거다.

글 한번에 백원을 받을 수 있고, 매일 습관 처럼 글 쓰는 연습과 함께 계속적으로 이일을 유지 할 수 있다.

매번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남들의 모습을 보고 나의 위안과 상대적인 안도감에 살지 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에 대한 상대적인 평가에 나를 집어 넣음으로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서 나는 조심하자는 생각이다. 직장생활하면서 나에 대한 평가를 신경 안쓸수 없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라는 생각으로 내스스로의 자위와 위안으로 삼지 말고 내가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좀 더 해보자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

 

종종 드는 생각은 법정 스님의 말처럼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의 구절이 나이가 먹으면서 더더욱 강하게 다가온다.

 

나의 삶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내가 삶을 살아가고 나서 할 수 있는 내 분수에 맞게하는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이번달에도 열심히 블로그질을 해서 정말 소소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기부를 많이 하고 남들에게 베푸는 사람들은 그 나름에 대단함에 존경을 매번 보내게 된다.

 

반응형
반응형

23년 1월의 해피빈 기부, 한달동안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쓰고 했던 나의 행적에 대한 기부라는 결과물이다.

내가 만들어낸 콩으로 주는 한달의 기부.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면서, 기부를 한다.

글을 쓰는 것 만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세상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겠지.

반응형
반응형

엄청난 기부를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나 먹고 살기도 바쁜 사람이고 내가 잘되고 싶은 마음만 잔뜩있는 사람이다. 그러는 와중에 내가 챙기는 한달에 한번 이작은 기부행사는 나에게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작은 이타적인 행복감을 주는 일이다. 다른건 빼먹어도 네이버에서 글을 쓰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할 수있다는게 대기업이 주는 좋은 일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번엔 소아암이 기부했다. 병이 고칠 타이밍을 놓치면 더 큰 병으로 오는것에 공감이 되었다. 제일 먼저 눈 앞에 보인게 소아암 기부창이기도 했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반응형
반응형

나는 소심하고, 개인적이며, 이기적인 사람이다.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로 남들을 도울 수 있는 일들중 하나가 블로그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블로그를 함으로서 얻어지는 해피빈,콩을 가지고 생각지도 못했던 전혀 만남이 없는 힘들었던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내 블로그질의 밑바닥에 깔려있다. 세상에서 말하는 엄청나고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나는 블로그에서 글을 쓰면서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정말 작은 도움을 한번씩 드릴 수가 있다. 만원 정도가 쌓이면 그 돈을 한달에 한번 해피빈을 통해서 기부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고, 결혼은 못했고, 외로운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억지로라도 행복해지길 원하는 사람이다. 한달에 계속 일을 나가고 하더라도 남 부럽지 않게 돈을 많이 벌어요 할 수도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질을 하루에 세번씩 어떻게든 콩을 받을 수 있는 글을 써 나간다. 내 작은 도움이 그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도움으로 좀 더 나은 내일과 하루를 보내실 수 있다면, 그것만한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은 그리고 삶은 힘들고 어려운것이 항상 다가오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견뎌내야하는 숙명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길을 가는 다른 분들에게 작은 빛과 희망이 가득하길.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