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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 베트남 쌀국수 간편세트와 오뎅 조합.일상 2022. 9. 26. 23:26
쌀국수를 많이 좋아한다. 저녁에 퇴근하는데,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쌀국수를 구매했다. 국수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오뎅을 같이 샀다. 물론 할인을 했기 때문에 건더기로 같이 넣어서 먹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오뎅은 먹어보면 느끼는게, 볶음이 아닌 이상에는 그냥 오뎅탕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물론 소주, 술안주로 제격인 것이다. 오늘의 선택은 맛의 밸런스는 별로였다. 식감 자체를 원해서 먹었지만, 오뎅 자체는 좋았지, 쌀국수의 면과는 고기가 훨씬 더 씹는 맛을 주어서 좋은 것 같았다. 쌀구수의 면도 식당에서 먹는 탱글 탱글한 면이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간편세트니까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 쌀국수와 차이가 있을지도.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쌀국수에 대한 아쉬움과 허기를 달랠 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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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카타르월드컵 아디다스 프린팅들리뷰 2022. 9. 25. 11:03
이번 월드컵에서 쓰게될 아디다스 프린팅들이다. 뭐지? 근데 메인인 메시 어디감? ㅋㅋㅋㅋㅋㅋ 유니폼이라고 하면 단체복의 개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통일된 틀과 형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라는 사람은 말이지, 그런 점에서 이번 월드컵 킷들의 디자인은 아디다스 쪽이 훨씬 낫다. 나이키 같은 경우는 뭔가 보고 있으면 시선을 분산 시키고 통일감 자체가 묘하게 떨어진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라서 아디다스 월드컵 킷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단체복, 유니폼은 그런 느낌이 좀 나야 제 맛이지! 이런 생각이다. 프린팅들오 폰트와 숫자를 봤을 때 꽤 이쁘게 잘나온 것 같다. 아디다스가 이런건 보통 이상은 하니까 그런것 느낌이 드는 건지, 아니면 나이키가 내 기대만큼 하지 못해서 이게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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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리뷰] 강달러 때문에 내 부채,빚의 값이 비싸진다.리뷰 2022. 9. 25. 10:50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강달러로 인한 이야기를 정말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다. 한나라의 경제도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 판에 세계 경제는 말해 무엇을 하랴, 국내 시장에서 제품이 생산 소비가 되고, 이제는 국제 시장에서 제품이 생산 소비되는 단위이니, 그러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경제적인 파급효과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다. 제목에 강달러로 인해서 우리의 빚과 부채의 값이 늘어난다고 썼는데, 가끔 사람들은 돈이 그냥 하나의 돈의 가치로서만 평가 된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자산가들이나 사업가들은 돈을 빌린다는 개념에서 일반 사람들과는 좀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뭐냐하면, 사업이나, 집을 산다고 할 때는 실상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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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무조건이지만,사기에는 좀] 대한민국 월드컵 킷, 홈&어웨이 레플리카 리뷰리뷰 2022. 9. 24. 10:28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거 궁금해서 강남 다녀옴, 원체 기대감이 없었던지라 처음에 디자인 시안 보고는 바로 했던 말이 망했네? 였는데, 막상 시안 보다는 괜찮은 색상으로 나온것 같아서 봤는데, 더 실망을 해버렸다. 뭐랄까, 스트리트 패션과 유니폼의 그 어느 선에도 섞이지 못한다는 느낌이랄까? 단체복 같은 느낌이 굉장히 적다. 어제 선수들이 입고 나와서 뛰는 걸 보면, 그나마 선수들이 입으면 괜찮아 보이긴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축구 유니폼 같은 단체복의 느낌은 전혀 없는 것 같다. 패턴이 너무 화려하고 다채로워서 그런걸까? 레플리카는 제품을 입었을 때 실제 느낌이 그리 좋지 않다. 폴리 소재의 재질이 촉감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이걸 이 가격에 주고 사야하는건지 의문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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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합정에서 당산 가는길글 2022. 9. 24. 07:35
파주에서 살다가 보면, 서울에 가서 꼭 들리는 곳에 홍대 쪽 지역인 것 같다. 신촌과 홍대를 통해서야 서울에 진입하게 된다. 지하철을 통해 가기 때문에 주요한 노선을 들릴 수 밖에는 없다. 계속 지하를 통해서 이동하다 보니, 여기가 서울인지 파주인지 알 길이 없지만, 9호선을 타기 위해서 홍대역에서 내려서 당산을 가다보면 여기가 한강이지, 이런 광경을 접하게 된다. 산보다 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어둡고 긴 지하철을 타다가 보이는 한강이란 꽤 괜찮은 광경이다. 사람에게 필요한건 자연의 뷰가 필요하긴 한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3호선을 타도 약수 쯤인걸로 기억하는 한강을 지나서, 강북으로 올라가는 뷰에서도 느껴지는 것이지만, 의식하고 있지않던, 나의 행선지와 내가 어디있는지를 인식하게 해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