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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렉 좋아하고, 후뢰시맨 좋아하고, 텔레토비 실어합니다. 초록색의 나는 우븐 파어이버드와 아디컬러! 나는 나는 초록!
    리뷰 2024. 11. 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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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토비를 진심 너무 싫어했다.

    나는 저 얼굴의 눈동자와 가면과 머리에 달린 저 모양들이 그렇게 괴기스러웠다.

    모르겠다. 어떤 친구들은 텔레토비와 시간을 보낸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나는 아니라 이말이지.

    그럼에도 나는 저기에 있는 색깔은 보라색을 빼곤 다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장 잘 맞는 컬러인 그린으로 코디를 한번 해보고자 했다.

    신발은 아디다스 엔 베이프로.. 컬러감 그린이

    캠퍼스 디자인으로 너무 배색과 컨셉이 이뻐서 같이 신어봤다.

    베이프는 내 어린시절 일본에서 좀 유행했던 브랜드로만 알고있는데, 최근에 꾸준히 아디다스 콜라보를 하면서 제품을 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프 스탠 스미스는 별로였고.. 스탠스미스의 특유의 심플하고 뭔가 구두 같은 정제된 맛이 베이프의 카모플라쥬랑 별로였다고 할까.. 아.. 다시보니까.. 이거 아디매틱 디자인가? 헷갈리네..

    여튼 특유의 가벼운듯한 컬러감이 뭉뚱한 디자인과 꽤나 잘 어울리는 것 같은 신발이다.

    아디컬러 폴리 티셔츠는 특유의 옛날 구형 타입의 나일론 느낌을 스트라이프로 잘 살려서 뭔가 옛날 폴리 같지만 디자인적인 면은 지금의 아디다스를 잘 나타내서 괜찮은 것 같다. 아디다스의 레트로한 이미지는 구식이지만 레트로가 유행하는 지금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아디다스 레트로 트레포일을 즐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파이어버드 트랙탑, 팬츠는 기본 디폴트가 폴리로 된다, 상하 소재이지만,

    이게 소재가 우븐으로 바뀌면 한편으로는 고급스러워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폴리 보다는 우븐 타입을 더 좋아한다.

    솔직히 말하면 우븐이 옷 태가 더 살아서 입으면 옷이 선이 살아있어서 좋은데.. 문제는 우븐은 날씨가 좀만 더워져서 못 입는다.

    보통은 이중으로 안에 메쉬가 있거나 천이 있어서 굉장히 답답하다. 이것도 바지가 좀 이중이라서 입고서 더워가지고 혼났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초록색으로 입었을 때 개구쟁이 같은 느낌의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면서

    뭔가 킹받는 듯한 표정이 나왔던 것 같다.

    베이프와 옷의 궁합이 잘 맞아서 좋았고, 폴리 티와 팬츠 조합만으로 했을 때는 아무래도 뭔가 개구쟁이 같은 느낌이 나고 심플했다면,

    자켓도 함께 했을 때는 뭔가 어른으로 힙한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이미지가 풍기는 느낌이 달라지는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신발이 주는 단조로운 색감의 셋업이 신발에서 포인트가 되어서 좀더 힙한 느낌이 들지 않았나 싶다.

    아디다스 셋업은 역시나 그 통일된 매력이 주는 느낌이 너무 좋다.

    #개구쟁이느낌 #슈렉좋아합니다. #후뢰시맨좋아합니다. #우븐파이어버드 #트랙탑 #트랙팬츠 #아디다스오리지널스 #아디컬러폴리티

    #아디다스 #파이어버드 #IM945 #IT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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