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ZERO PR,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이제는 러닝룩이지.

나이키가 퍼포먼스 기능 몰빵의 노선의 신발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물론 플라이니트 초기에는 그런게 아니였지만. 그건 러닝화라고 부르기에는 피팅감이 나에게는 너무 부족해서..

절레 절레 하면서 일상화로 신었던 신발이고 그것도 불편해서 아쉬었던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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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아디제로 아디다스의 신발들은 경량화와 안정성의 두가지를 잘 잡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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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옛날 퍼포먼스 신발들이 참 좋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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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중학생때 프로 스팩스 스폰지 같은 러닝화를 신었던 기억이 나는 그런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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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해서 좋고, 더 스포티하게 보여서 좋다.

거기에 신발이 보이는 편안함과 기능성은 덤이지, 과함이 넘쳐나는 지금 시대의 러닝화들에 비하면

이 얇고 기본적인 디자인이 주는 기능성과 미가 나에게는 참 보기 좋은 신발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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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단순함이고 누군가에는 모자름 일수도 있지만

기본이 주는 그 심플함은 어디에 매칭해도 나쁘지 않단 말이지.

가볍게 입고 집앞을 나가도, 심플하게 멋을 내고 꾸며서 누군가를 만나러 나갈 때도

부족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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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ZERO PR, 러닝화가 대세다! 아디제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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