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까스, 계란소세지,볶음밥계란,꽃맛살고로케.일상 2022. 10. 9. 00:35728x90반응형
힘든날이였고, 무언가 맛있는걸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난게 돈까스였다. 히레까스를 시켰고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고, 내가 먹은 돈까스가 비싸지만 맛있다고 생각을 했다. 매번 이 가격의 돈까스를 부담없이 편하게 사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택한것에 만족했지만, 매번 먹기에는 힘들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 한판을 샀다. 혼자서 살고 혼자 밥을 먹는 일은 귀찮음과 함께 성실함이 필요하다. 밥을 잘 챙겨먹기위한 성실함이 필요하고, 설거지와 치우는 것에 대한 귀찮음을 잘 이겨내야한다. 냉동되어있는 볶음밥 패키지를 구입한다. 아침이나 저녁,점심 밥을 먹고 싶을 때에 간편하게 조리를 한다. 짜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는데, 햇반 하나를 더 넣어봐야겠다. 반찬으로는 단무지를 구입해서 먹는다.
오징어 해씨볼을 먹었다. 뭔가 감질맛 나는 과자다. 오징어볼은 그냥 하나 콱 씹어먹으면 식감이나 뭔가 풍족한 씹는 맛이 있었는데, 이건 좀 작아서 그런가 아작 아작 한움큼씩 집어서 씹어먹게 된다. 그래도 금방 다 먹었던 것 같다. 술안주로 꽤 괜찮은 것 같다.
파리바게트 가면, 매번 먹게되는 것만 먹는 것 같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꽃맛살 고로케다. 다른 코로케보다 덜 짜고 맛살이 주는 맛이 너무 좋다. 식감과 맛이 굉장히 내가 선호하는 그런맛. 엄청 맛있다기 보다는 무난하고 맛있다. 이런맛이다.
728x90반응형'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삼합, 튀김우동, 족발, 무말랭이, 튀족무가 맛이 없을리가 없자나! (0) 2022.10.12 범고래, 나이키 덩크 레트로 로우, 크림 판매 실패 후기. (0) 2022.10.09 쉬는날의 아저씨, 등산복 패션. (0) 2022.10.09 네이버 애드포스트, 블로그 9월 수익 만원이나 벌었다. (0) 2022.10.05 나란 아저씨의 장바구니, 간소함. (0)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