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하는 것도 맞고, 약하게 하는 것도 맞고, 오래 하는 것도 맞고 짧게 하는 것도 맞다.

오늘의 운동일지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가 않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싶지만 생각보다 뜻대로 되지가 않는다.

왼쪽 발목 부상은 많이 호전된것 같다.

발목 통증이 없어서 러닝 머신을 적당한 속도로 1시간 정도를 했다.

자전거는 땀을 빼고 싶어서 최고 강도로 시간을 한시간정도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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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몰랐지 내 몸을 가지고 이것 저것을 해보고 있다는 내 자신을 이제는 내 몸을 통해서 상태를 보고 내가 무엇을 한다는 자각이 더 드는 것 같단 말이지.

몸이 좋을 때는 강하고 빠르게 짧게 하는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몸이 않좋고 늙고 느려지고 한 나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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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으면서 느껴지는건 이러한 판단을 하는 것 그리고 목표를 향해서 가기 위해서 내가 어떤 선택 그리고 과정을 이겨내야하는지

겪어내면서 해나가야하는지 주변을 동료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아니지 설득이 아니지 싫어하더라도 어떻게 해나가고 그것을 마무리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재미와 흥미 그런게 지나고 난 이후에 우리는 목표를 어떻게 이뤄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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