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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날씨가 이렇게까지 추울줄은 몰랐지..

오늘은 패션의 관점이 아니라 혼조의 관점이라고 할까?

바지는 제일 편하게 입는 유니클로 팬츠 입고,

머리는 감았지만 헝클어진 관계로 모자를 쓰고

안에는 팀버랜드 플리스 입었음

또 그안에는 히트텍도 있음.

아웃터로는 테렉스 프리마로프트로 마무리를 한다.

밖에가 춥다고 해도 외부에서 이동을 하는 시간은 많지 않으니까 이걸로 충분하다 싶었다.

그런데 밖에서 바람이 엄청 불어서 혼났다.

아 신발은 마지스타 인도어 코트 신발이다.

예전에 일할 때 신었던 근무화였는데.. 10년이 지나갔더라?

인스타에서 보다가 문득 마지스타가 나온지 10년이 지났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그 당시에 일할 때 기억도 나고, 브라질 월드컵에서 온통 나이키 축구화 밖에 안보였던게 생각이 났다.

옷이 너무 어둬어서 신발에 포인트 주고 싶어서 마지스타 꺼내 신었는데, 발에 바람은 안들어와

땀이 잘 차서 혼났네 정말이지. 신발은 이쁘단 말이야.

마지스타의 붐은 온다! 프록시모의 품은 온다!

아 오냐? 10년이나 지났으니까! 아마 다시 나와도 잘 팔릴것 같기는 한데

워낙의 베스트 셀러였으니까.

10년전 기분을 내게 되었고, 이것 저것 끼워서 입으니까

뭔가 패션의 괴혼종이 되어버렸다.

꿀팁 알려두리면 밖에서 바람이 추워서 귀가 시려우면, 후드를 쓰고 모자를 쓰면 된다고!!

#고프코어 #블록코어 #유니클로 #라이프스타일 #혼종 #스타일 #일반인스타일 #아저씨스타일 #테렉스 #아디다스 #나이키

#10년지났으니까유행할때됐지 #유행을피해가는남자 #올드룩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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