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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주는 풍선검 바꿔 먹으러 편의점으로 갔다.


오랜만에 씹어보는 풍선껌, 껌 씹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별로 안씹었던것 같다.
너무 씹어대서 턱이 아파서 살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어릴때는 그렇게 씹어도 아픈게 없었는데, 비슷한 경우로는 오징어도 엄청 좋아하는데 턱이 아파서 먹는걸 멈췄다.
그래서 대신해서 먹는게 육포다.
#풍선껌 #왔따 #껌 #복숭아맛

언제 부터인가 껌에 힘내는 격려의 좋은 말들이 쓰여지기 시작했다.
상술이라고는 해도 막상 봐서 기분이 좋아지는거 보면 꽤 괜찮은 방식의 격려 같다.

라떼는 이러면서 껌안에 네잎클로버가 없나? 하고 생각하면서 깠는데.. 네잎클로버가 없었다.
아무런 문구도 없네..
롯데는 안했나? 기억이 없네.

껌이 얇지만, 하얗고 길다. 생각보다 씹어서 단물이 금방 빠지는 것 같다.
풍선도 불어보고 터트려보면서 오랜만에 추억에 빠져서 좋았던것 같다.
여전히 턱은 아프더라.. 오래 씹지는 못하고 뱉어서 버렸다.
#추억 #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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