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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나이키,축구유니폼,트렌드 - 렛츠고!
    2023. 7.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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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월드컵 세대로서 나는 축구 유니폼의 아마도 본격적인 1세대로 생각을 한다. 최근에 여성분들이 남성들과는 또 다르게 거부감 없이 유니폼이 패션을 선택하는 의류처럼 쉽게 입고다니고, 쇼핑을 하는 걸 보면 내 입장에서는 꽤 신기하다.

    축구를 접하게 되고 그 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팀을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게 되면서 시작하는게 레플리카의 문화가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게 나의 시작이였으니 그리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들은 변하기 마련이다. 내가 무언가 좋아하던 그런 시작이 지금은 다른 형태와 형식으로 즐기는 법으로 변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뉴진스

    인형같이 이쁘고 귀엽고 어리다. 내가 뭐라 말하기 어려운 그러한 친구들이다.

    지금 가장 대세의 친구들이라고 하면 아이브,아이들,르세라핌,뉴진스

    이렇게가 아닐까? 누군가는 압도적인 누군가의 팬덤으로 점령이라고 하지만, SES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블랙핑크가 개인적으로 가장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어린 영건들인 저 4개의 그룹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삼국지로 말하면 춘추전국 시대이고 그만큼의 훌륭한 걸그룹들이 펼치고 있는 이제는 한국만이 아닌 세계적인 걸그룹의 스테이지가 아닐까?

    이미 블랙핑크는 그 패권을 한번 손에 쥐고 월드라는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고, 뭐 내 망상이자 생각이다만 그렇다고 생각한다.

    애스파가 빠져있는건가? 그러면 에스파도 집어넣자, 들어간다고 해도 역시나 실력 있는 자들의 춘추 전국시대다.

    뉴진스가 보여주는 느낌은 독보적인 레트로와 걸그룹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그런 원초적인 느낌의 걸그룹이다.

    아마도 내가 SES에서 처음 받았던 그 느낌의 요정같은 이미지의 원석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있기에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그 에너지가 나이키의 저스트 두잇, 그냥 하라고, 그냥 좀 해! 와 정말이지 잘 맞는 것 같다.

    이게 바로 시너지가 아닐까?

    축구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개구쟁이 친구들의 모습이 귀엽고 인형같다고 한다면, 아 내가 아저씨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결혼을 일찍 했다면.. 저런 딸들이.. 크흠.. 그렇다. 귀엽고 이 에너지 넘침이 뉴진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축구적인 느낌은 유니폼의 슬림한 핏과 복고의 패션에 믹스 되면서 전혀 없지만, 축구의 특징적인 아이덴티가 뉴진스에게 패션적인 느낌으로 지금의 어린 친구들이 가지는 그 놀이와 즐기는 문화로서 진행되고 있구나 함을 느끼고 있다.

    그래 난 저게 전혀 축구적인 요소 보이지 않아. 유니폼이긴 하지만, 아마 어린 친구들 부터 대중들은 그런 느낌에 더 집중하고 느끼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이키

    업계1위는 바뀌지 않는다. 개병신짓을 해서 정말이지 3대가 망하지 않는 이상은 절대 바뀌지 않아.

    나이키는 승리하는 법, 이기는 것을 아는 그룹이다. 2등과 다른 노선과 다른 방향으로 이미 뭘 해야할지 남들이 안하는 부분에서 어떻게 앞서 가야할지 않다. 블랙핑크라는 이미 완벽한 그룹을 아디다스 잡아서 간다면, 나이키는 투자를 할 줄 알고 자기들의 에너지와 부합하는 그룹을 잘 선택했다. 그게 나는 한국에서 뉴진스라는 그룹이 될줄은 몰랐지.

    나이키의 2천년대와 90년대 후반에는 스포츠 기업으로서 제품적인 시장 전반에 대한 장악이였다고 생각한다면 그 2010년대 이후로 부터는 세계적인 그룹과의 경쟁을 위한 나이키의 스포츠 시장 제패와 함께 이제는 나이키가 걸어가야할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게 사람들의 품으로 어떻게 접근하고 사람들에게 나이키를 어떻게 인식 시키기 위한 것인지를 과감하게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1등이 기업, 남들보다 더 잘하고 엄청난 이라는 타이틀이 1등을 하고 나서 나이키에 대한 인식이였다면, 이제는 나이키라는 스우시와 브랜드로고 만으로 모두가 인식하게 만드는 저스트 나이키라는 이미지로 다른 업계와 기업들과 경쟁을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키가 만들어내는 많은 것들에 대한 이미지는 이제는 나이키가 그냥 옷을 파는게 아니라, 유행을 선도하고 그 안에서 문화를 아이들에 만들어서 나쁜 말로 하면 세뇌일테고 좋은 말로 하면 즐길거리를 주는 1등의 기업, 아니지 나이키가 된 모습을 생각한다.

    유니크함에서 이제는 보편적인 나이키로서의 사람들에 판매되는 함께 하는 그러나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한걸음, 스텝을 계속 이어나간다. 남들은 그 스텝을 따라하기가 바쁘기 때문에 나이키는 절대로 1위에서 내려올수 없다.

    그게 지금의 나이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축구유니폼

    아마도 특정한 스포츠를 통한 사람들의 접근은 열정과 환호를 불러일으키기가 가장 좋은 수단적인 방법인 것 같다.

    축구를 좋아해서 시작을 하던, 유니폼이 좋아서 시작을 하던 그 스포츠의 하나의 장르에 진입하는 순간 나는, 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소속감에 그리고 그 안에서 모든것에 집중하는 내 자신을 볼 수 있다.

    내가 뛰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응원하는 팀을 통해서 그 모든것을 대리 시키는 그 승리와 패배의 기분에 몰입하는 그 순간이 바로 내가 스포츠를 통해서 즐기는 관전자의 자세다.

    그러한 팀을 응원하는 방식이자 내가 그 팀의 일원이고 내가 지지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내가 유니폼을 입는 이유가 아닐까?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축구를 응원하게 되는 사람들은 그 팀에 그 축구의 열기에 빠지게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

    하물며, 내가 태어난 내가 응원하는 국가대표팀은 오죽 하겠는가?

    외쳐봐! 대!한!민!국!

    2002년의 월드컵을 즐기지 못한 너희들 너무 안타까워.

    아마도 내가 죽기전까지는 다시는 한국에서 월드컵이 못 열릴거다.

    중국이라면 모를까 말이지.

    축구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일수 있고, 당신이 유니폼을 입는 이유는 생전 모르는 당신이 보는 축구클럽을 이해서 자신의 마음이 움직인 결과 일지도 모르겠다고.

    *트렌드

    거부할 수 없는 큰 흐름의 그것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내 눈과 시야에 그리고 주변을 잠식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안에서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면 내가 알지는 못하지만 잘 즐겨보도록 하자. 그 안에서 그 시대의 조류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잘 즐기는 것만으로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비판과 뭔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전에 즐겁고 재미난 일이 될 수 있다.

    2002년도에 이어서 올해 2023년이라는 지금 내가 느끼는 이 트렌드는 내가 월드컵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아니라, 축구라는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유행적인 흐름의 형태로 블록코어라는 아저씨들의 올드한 사람들의 기능적인 산물들과 좋은 것들이라고 여거지는 것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하나 둘씩 이들이 접하고 즐겨볼 수 있는 형태와 형식으로 즐기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유행은 돌고 반복되지만 그걸 즐기고 함께 하는 세대들은 분면 뭔가 다르게 이들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뭐 그렇지만 그래도 본질은 같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고, 그게 참 즐거워 보인다고 할까??

    그 큰 트렌드의 흐름을 거부하지 말고 잘 즐겨보자.

    지금은 바로 이게 트렌드고 축구유니폼을 입고 즐겨볼 시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가지 만들어내는 것들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과거에 대한 현재에 대한 감흥이 떠오르는 것 같다.

    추억과 향수에 대한것 내 안에 남아있는 축구에 대한 과거의 기억들 그리고 현재 친구들에게 느끼는 동질감에 대한 것들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들과 다르고 그들과 함께 즐기고 싶지도 않다. 내 시간에 대한 나의 기억에 대한 것들은 온전히 소중하다.

    반대로 지금의 나는 내 시간이 아닌 이들을 지켜보는 것 자체 만으로도 흥미로 즐거운 것들이 눈에 보인다.

    그게 지금을 즐기는 내눈에 보이는 이것들이 주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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