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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슬레타 쿨트라, A005가 있으면 쳐다보지도 말라, 저가형 가성비 맨땅에서라면 괜찮을지도?
    리뷰 2023. 6.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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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나는 아슬레타 터프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생각보다 신발의 모양이 내 발과 맞지도 않을 뿐더라, 피팅감 자체가 발을 핏하게 잡아주는 느낌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신발의 모양이 다양한 발과 어느정도의 넓은 발들에 다양할수 있는 형태의 발에 신발이 잘 대응해서 잘 맞을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일수도 있겠다.

     

    아슬레타의 열풍은 레플리카룸의 봉커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실제로 제품을 구매해보고 신어본 사람들의 대부분의 평은 불편함이 없는데에서 오는 편함에 대한 신발이 괜찮다는 평가로 알고 있다. 실질적으로 제품에 대한 쿠셔닝도 꽤나 나쁘지 않는 편이서 신발 자체가 주는 어느정도의 TF화로서 기능성이 나쁘지 않다.

     

    문제는 이 쿨트라 제품은 가격면에서는 일본내에서 할인 한 가격은 7천엔정도에 구매가 가능한데에 엔저인 상황에 봐서 보면 꽤나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좋은것 같아 보인다. 근데 이게 가격에 대비에서 성능이 어느정도 따라와 줘야 가성비라 말을 할 수 있을 텐데, 가성비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내 개인적인 평가로는 가까스로 이 가격에 맞는 성능을 맞춰다고 말하면 좋을 것 같다.

     

    전체적인 소재는 쿨트라 라는 신소재 시원해지는 소재를 신발에 쓰면서 통풍을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자체의 신발에서 시원한 소재의 특징적인 부분은 차지를 못하겠다. 터프화 자체의 업퍼는 전체적으로 두툼하고 인조피혁의 어느정도의 둔탁함이 있는느낌이다.

    업퍼의 핏이 좀 문제가 되는데 전체적으로 신발의 앞쪽이 넓은 디자인이고 발목 부분의 커버가, 신발 끈을 꼭 끝까지 묶어야만 발이 고정이된다. 디자인 상에서 뭔가 이상함이 개인적으로 느껴진다. 발목의 발 앞쪽에 커버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발의 고정성이 떨어진다.

     

    아웃솔은 접지력에서 큰 문제가 없고, 아주긴 인조잔디를 빼놓고는 맨땅 부터해서 여러 짧은 인조잔디에서 충분히 잘 쓸 수가 있을 것 같다.

     

    미드솔이 좀 독특했는데, 이번 제품은 가운데 중족부의 발 가운데 발바닥 부분에 어느정도 강성을 가진 플라스틱이 내재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발의 안정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발을 안정적으로 그라운에 컨택하고 서있고, 이동 할시에 부드럽게 잘 이동할 수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헌데 문제는 이게 앞발과 중족의 고저, 높낮이의 차이가 생겨서 착화감 자체가 좀 이상하다. 그러면서 더 앞 발 부분의 공간이 생기는 느낌이기도 하다.

    그래서 설계가 좋은걸 좀 붙인거 같은데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절하는 부분에서 실패한것 같다.

     

    보통 봉커랑 의견이 겹치는 하나의 부분은 어설픈 싼거 살바에는 비싸고 오래 좋은걸 쓰자는건 공감하는 편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정말로 발볼이 넓어서 뭔가 넓은 축구화가 필요하거나, 맨땅에서 아주 막 굴려봐야지 하는게 아닌 이상은 특별히 제품의 구매에 큰 특징과 의미를 못 찾겠다.

     

    아마도 내가 이미 좋은 제품들을 많이 써봐서 그런 부분이 이렇게 눈에 보일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기에는 어려운것 같다.

    여튼 기대를 가지고 실착을 해봤으나, 생각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TF화라고 표현을 하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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