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의 귀환 노브랜드 매콤한 꼬들단무지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마법의 반찬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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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의 매콤한 꼬들단무지.

이름만 들어도 밥솥 뚜껑 열게 만들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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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주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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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봉지째로 봤을 땐

“이거 그냥 간장물에 절인 단무지 아니야?” 싶었는데,

그 안에 윤기 좔좔, 얇고 꼬들꼬들한 무조각들이 촘촘히 들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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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꺼내서 젓가락으로 들어보면,

오, 텐션 장난 없음. 탱탱한 단무지 식감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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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어떤가요?

• 매콤…? 글쎄, 살짝 고춧가루 느낌은 있지만 ‘강력함’은 아님.

기대한 캡사이신 급 매운맛은 아니고,

매콤한 간장조림 느낌.

• 단맛이 은근히 강하고 짠맛은 딱 적당히.

밥 없이는 절대 못 먹는다. 그냥 단독으로 먹기엔 너무 강렬.

• 식감 미쳤다.

이건 진짜 말 그대로 “꼬들단무지”.

꼬들꼬들 씹는 맛 덕분에 밥이랑 김만 있어도 한 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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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한테 추천

• 김이랑 밥에 뭐 하나 올리면 되는 사람

• 짠지/장아찌 마니아

• 식감 중독자

• “반찬 귀찮아” 하면서도 입은 심심한 자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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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이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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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찬이 아니라 밥 유도제다. 한 공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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