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리뷰] 기대는 컸지만 밸런스가 아쉬웠던… 오븐에 구운 고로케 매콤한맛

 

 

오늘 먹어본 제품은 바로 이 빨간 패키지! 오븐에 구운 고로케 매콤한맛입니다.

첫 인상은 “오, 빵이 되게 잘 구워졌겠다?“라는 기대감이 들 정도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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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는 **“매콤한맛”**이라고 써 있지만, 매콤함이라기보단… 그냥 입안에 매운 기운만 살짝 도는 정도.

먹다 보면 확 오는 매운맛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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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700W 기준 30초, 1000W 기준 20초 돌리면 완성.

개봉한 뒤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간편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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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미지 속 속은 꽤 가득 차 있고 야무져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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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속이 너무 텅 비어 있음.

속 재료도 계란 베이스가 많아서 그런지 먹을수록 느끼함이 올라오는 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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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당근이나 양파 같은 재료가 있긴 한데, 맛의 밸런스가 좀 깨져 있는 느낌.

빵은 진짜 맛있어요. 겉이 바삭하고 쫀득하게 잘 구워졌고, 모양도 무너지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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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면은 완전 고로케 감성. 바삭함도 적당하고 빵 자체는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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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장점: 빵 퀄리티 좋고 전자레인지 조리 간편

• 단점: 속 내용물이 부실하고 느끼함이 과함, 매운맛은 기대 이하

• 추천 대상: 빵 좋아하는 사람 or 담백한 고로케가 좋은 사람

• 비추천 대상: 매콤한 맛 기대하거나, 속 가득 찬 고로케 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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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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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빵집 퀄리티, 속은 빈약한 느낌… 빵은 맛있는데 밸런스가 아쉬운 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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