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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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마쳤다. 오늘 하루는 마친 기념으로 맛있는 걸 먹었다.일상 2022. 11. 23. 00:39
이사를 마쳤다. 사실 완벽하게 마무리까지 한것은 아니다. 너무 힘들어서 세세한 것들은 잠시 미뤄두었다. 이전의 집보다 공간이 줄어서 뭘 어떻게 버려야할지 고민이다. 뭔가를 가득 가득 사서 살아가는게 쉽지 않는 세상 같다. 리뷰 하려고만 해도 뭔가를 하나 사야하는데 그게 참 고충이 크다. 맥시멀리스트는 아니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이것 저것 한두개씩은 계속 사게되는 것 같다. 집 공간이 줄어든 만큼 물건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에 닥쳤다. 이제 소비는 더 줄어들것 같다. 있는 것들 부터 써야지. 그중에서 음식도 한몫한다. 단무지는 좋아서 밥과 곁들이기 좋아서 사두었던 것인데, 이제는 먹을만큼 바로 먹을만큼만 준비를 해야겠다. 로제파스타 소스도 다른 친구들이 같이 저녁 먹을 때 해줘야지 하면서 샀다가, 다른 음식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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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거 먹고 장보고, 집에서 친구랑 저녁먹고 다음날 커피 한잔.일상 2022. 10. 29. 09:23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쉬는날이라서 싸이버거 먹으러 가서 버거 먹고, 싸이버거는 맛있고 양도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나에게 맘스터치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양이 다른 버거보다 많은 느낌의 햄버거 집이다. 노브랜드에서 저녁에 같이 먹을 것들을 이리저리 샀다. 내가 먹었을 때 괜찮았던 것들 위주로, 배달 음식이 비싸기도 하고, 그 가격이면 노브랜드에서 먹고 싶은것을 여러가지 사서 먹으면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술과 음료들을 준비해서 같이 먹었다. 족발은 미니 오븐에 구우면 식감이 더 쫀득해지는 것 같다. 거기에 나는 떡볶이를 좋아하니, 같이 떡볶이도 먹고 소고기 척 아이롤도 구워서 뭔가 고기가 있으므로 생기는 풍성함을 더한다. 무말랭이도 한팩 사왔는데, 무말랭이 맛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