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
-
퇴근에는 요구르트지.일상 2023. 2. 15. 00:05
마감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목이 너무 말랐다. 물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편의점으로 향했고, 내 최애 음료인 탄산 요구르트가 있는지를 확인했지만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게 1+1행사 진행중인 요구르트 세트였다. 그냥 달다. 샤인 머스캣은 그냥 다르게 달다. 두개 다 마시면 갈증이 꽤 날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내리 연속으로 마시고,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갔는데.. 배차 시간이 이렇게 긴줄은 몰랐다. 저번에는 우연히 시간이 딱 맞았었나 보다. 도착하자마자 타고 갔으니, 시간을 기다려서 버스를 탔고, 난생 처음 보는 장소에 떨어져서 집으로 가기 위해서 전기자전거를 탔다. 처음으로 공공 전기 자전거를 탔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고 느꼈다. 집앞 가까이 왔는데, 반납..
-
미스터 브라우니, 이걸 사면 안됐어. 너무 달아, 마시써! 다 먹었다!일상 2022. 9. 28. 00:39
출근해서, 일처리를 하고 정신이 좀 나가서 하루 종일 힘들게 일했다. 퇴근이 가까워지자, 단것이 너무 먹고 싶어서 노브랜드 매장에 가서 샀다. 미스터, 브라우니.. 악마의 디저트 같다. 너무 달고 쫀득해서, 하나만... 하나먹고나서 다시 딱! 하나만 이러다가 전부 먹어버렸다. 아.. 왜인지 뱃살이 계속 늘어만 간다. 정말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아니지 유지어터에 지금 상태로 건강하게 살기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특유의 브라우니의 쫀득함과 부드러운 맛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뭔가 부담없는 패키징이 손을 더 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