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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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는 칸쵸.일상 2023. 2. 15. 00:05
과자를 좋아하지만 참으려하는 편이고 거기에 더해서 초코 과자나 초코를 엄청 좋아하지만 먹으면 자꾸 이가 아파서 먹는게 꺼려지는 상황이다. 무료 쿠폰이 생겨서 칸초 바꿔먹으러 갔다. 갔다가 도시락 하나 사서 먹었다. 편의점 도시락은 사랑입니다. 칸쵸 먹으면서 느끼는게 과자 값이 많이 비싸져서 물가 실감하게 되고, 옛날에는 이것보다 양이 많았던것 같은데라는 라떼 시절을 생각해보기도 했다. 여전히 촌스러운 핑크색의 과자 박스는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 참 한결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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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오리지널, 스윙칩 갈릭디핑 소스 파박파삭글 2022. 11. 26. 22:19
군것질을 참지 못하고 편의점에 내려가서 고심 끝에 골라온 두가지 감자칩. 어릴적 부터 파삭 거리는 식감의 과자를 매우 좋아했다. 단 맛 보다는 짠맛을 더 좋아했고, 그 중에서는 포카칩이 제일 먼저 그리고 많이 먹었던 과자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는 스윙칩이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달콤 짭짜름한 약간은 매콤한 맛의 스윙칩을 먹는 걸 좋아했다. 대학생 시절에는 맥주 한캔과 스윙칩은 내 단골 콤비였다. 지금도 생각 날때면 먹지만, 이제는 육포라던가 다른 안주가 맥주의 파트너가 되었다. 포카칩은 식감이 너무 좋아서 먹는 과자중에 하나다. 단연 감자칩은 짠맛이 제일 잘 어울리는 과자다, 파삭한 맛의 오리지널은 역시나 내가아는 맛 그대로 과자이다. 단지 먹고나서는 이빨 사이에 과자가 끼어서 굉장히 불편한게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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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과자가 좋다. 앙금이 좋아지는 나이인걸까?글 2022. 11. 15. 22:33
어렸을적에 싫어했던 음식이 세가지가 있다. 수박,팥 그리고 냉면 이였다. 아이였던 어린시절에는 장염으로 자주 고생했었다. 그러고 보면 나는 지금도 약하지만 어릴땐 속이 정말로 약했었구나. 장염으로 배가 너무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집에 가서 베개나 이불을 돌돌 말아서 배 아래에 넣고 품고서 누워있었던 기억이 있다. 나만 장염이나 배가 아프면 그렇게 자세를 취했는지는 모르지만, 여튼 배가 아프면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면 배가 아픈게 덜한 느낌이였다. 커서는 아플것 같은 음식을 안먹게 연습하고 노력하게 되긴 했지만, 여전히 식탐이 많은 놈이라서 그렇게 쉽게 조절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충동적으로 음식을 사서 입에 가득 넣고 먹고 나서, 더부룩 해진 속을 부여잡고서 후회를 하는 타입인것 같다. 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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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던 것, 쌀국수,공차,육개장,볶음밥,썬칩,땅콩강정,고래밥,가츠8일상 2022. 10. 23. 08:35
쌀국수는 친구 보러 교하 롯데 아웃렛에 가서 먹었던 쌀국수 내가 흔히 먹던 느낌의 쌀국수는 아니였다. 고기가 두툼하고 들어가 있고 해서 이건 뭐지? 국밥인가?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 공차에 가서 마셨던 우롱티, 할로윈은 할로윈이구나라는 생각뿐 이태원 가야 할로윈 분위기 잔뜩 느낄수 있는것 아닌가? 집에서 먹는 유개장 라면과 볶음밥 외식하고 싶지마는 너무 올랐어 가격이.. 집에서 밥 해결해서 먹는게 가장 좋다. 썬칩을 자주 먹는 것 같는데, 노브랜드에 갔더니, 과자가 할인해서 작은 것들로 팔고 있길래 샀다. 선칩은 여전히 맛있고, 땅콩 강정도 맛있었다. 고래밥만이 아.. 이건 김밥이 너무 많이 나면서 역한 느낌이 나서 다 먹는데 고생했다. 코엑스에 있는 파르나서 푸드코트에 있는 가츠8에서 먹었던 돈가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