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0 LEAGUE TF, 끈이 있는 것도 신어봅시다! 등급은 리그라고!

이번에 신어본 제품은 리그 TF 버전으로 LL은 끈이 없는 버전이였다면

이건 끈이 있는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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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것도 발이 편할것 같다고 생각해서 신었는데 의외로 특정하게도 똑같이 발가락이 구부려지는 부분이 좀 타이트하고

길이감이 남아서... 이것도 나랑은 안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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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번 버전은 사이즈를 올려서 앞을 길게 빼지 않는 이상은 발등하고 발가락 부분이 이어지는 부분이 낮은것 같아서 쉽게 못 신을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F50 시리즈 제품들의 텅이

기존의 아디다스 테크핏 이라는 컨셉으로 텅이 띠로 일체형과 같이 연결되어있는데

망할 진짜 이것도 2002년도 듀얼레이어 어센틱 느낌이 나게 만든것 같은데..

이게 발등이랑 디자인이 안맞는지 약간씩 울어서 발등에 착 안감기고 좀 말리는 느낌이라서 아쉽다.

그나마 상위 버전의 제품들은 테크핏이 타입이라서 얇고 발등에 걸리는 느낌이 적은데..

이건 또 그것 보다도 두꺼워서 더 신경이 쓰임..

아니 일반 텅들 보다는 두께가 확실히 얇은데 뭐가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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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이런거 빼면 업퍼가 부드럽고 두께감이 좋은 것 같고.

힐컵의 패딩도 발 뒷꿈치를 잘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아웃솔의 마찰력이나 그립감은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인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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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에 맞는 터프화 풋살화 찾는것도 참 쉽지 않네..

신발이 참 편해보이는데 막상 신으면 뭔가 나랑 맞지 않아서 미스네..

개인적으로는 상급 보다도 오히려 리그 레벨이 더 부드러워서 신기 편한것 같긴한데..

신발 라스트 모양이랑 내 발이랑 안맞아서 너무 아쉬움..

흰색이라서 예쁜 것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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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0 League TF 끈이 있는 것도 신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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