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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뉴얼한 강남 나이키 다녀옴! 오! 좋아! 좋아! 밝아서 좋아!
    리뷰 2024. 6.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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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다녀왔다!

    강남 가는게 뭐가 어렵다고? 이렇게 말할수도 있지만

    파주에 사는 경기도민은 쉽지 않아!

    그래도 오픈전에 가서 잠깐 봤는데 밝은 느낌이 들어서 꽤나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니 나 일할 때는 검정색을 메인으로 쓰고 나무 색깔에 바닥은 어디 학교 마루 바닥 재활용한다고 써놨어서 좀 어두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나이키 매장은 전체적으로 투명한 유리와 실버, 메탈릭한 인테리어로 밝고 뭔가 약간 우리가 좋아하는 혁신 좋아하는 나이키 느낌을 좀 더 주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았다.

    무엇 보다도 매장내에서 좀 어둡거나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채광이 잘되는 느낌과 공간감이 넓게 그리고 시야가 확 트이는 투명한 유리들이 기둥쪽과 계단쪽에 잘 배치가 되어있어서 시야를 가르는 부분이 없어서 굉장히 매장이 편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인상적이였던건 아무래도 전체적인 제품들을 보여주는 방식이 마네킹에서는 움직이는 돌림판이 인상적이였고 투명하게 매장에 전체적으로 들어가기전에 비춰주는 뷰가 맘에 들었다. 시선이 트여서 들어가 보고 싶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앞에 나이키 강남은 매장을 지도 표시해서 서울에서 위치에 있는 나이키 강남을 시각적으로 표시한것도 뭔가 유적지나 관광지 안내판 같아서 재미있었다.

     
     

    1층은 전부 여성 제품들로 구성되어있고, 서비스 데스크 캐셔쪽은 키즈가 함께 있어서 여성과 키즈가 함께 쇼핑할수 있는 공간이였다. 개인적으로 슈월을 긴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 한건 동선상이나 쇼핑을 하면서 시선이 가는데 있어서 편안함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고려된것 같았다.

    이번에 나이키스럽지 않은 부분이랄까 크게 달라진 부분은 비주얼 적으로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컨셉과 코디를 제안하는 느낌의 그래픽들이 많이 전시되어서 예전처럼 제품을 보여주는 느낌을 주는 것 보다는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제안을 하는 듯한 느낌이고 뭔가 도와준다는 느낌 아니면 내가 코디를 참고 해볼만한 느낌의 가이드 북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근데 업계 종사자로서 아니 저거 옷 바뀌고 시즌 바뀌면 다 갈아치워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 때문에 시즌 체인지나 마케팅 체인지 하면 개고생 하겠는데? 라는 생각을 해봄.

    뭐 어차피 외부업체가 할건데? 라고 생가하면 그냥 쌩이겠지만, vm 팀들 고생하겠네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음.. 여튼 비주얼적인 볼거리가 옷을 고르면서 더 늘어나서 이런 부분이 좀 신경을 쓴거 같네.. 거기에 디바이스 기기들이 더 늘어난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

    이게 맘에 들었던 매장의 부분, 유현준 교수 유투브 보면 창을 좀 적극 활용해서 공간감의 확장과 여러가지 공간을 넓게 만드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나이키 매장이 예전 보다는 쾌적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밝고 넓은 뭔가 선진적인 아니면 앞서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나이키 랄까?

    잘해.

     

    캐셔 옆의 키즈존 나름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있고 밀도가 있다.

    그렇다고 종류가 엄청 다양한것 같지는 않다

    어린애들에게 입히고 신겨 볼만한 아기자기한 악세와 의류 신발들의 조합.

    매장 층 안내 영어와 한글이 같이 있다.

    나이키는 층을 남녀로 나누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쇼핑하는데에 있어서

    고객들에게는 편안한 구분법과 접근법이여서 이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좋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아디다스 처럼 카테고리 별로 나누면 그 안에서 남녀 찾고 또 다른데서 남녀 찾고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서 이건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컨셉을 이렇게 잡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매장 안내에서는 다른 매장에서는 하지 않는 서비스들이 눈에 보이는 온라인 제품의 매장 수령이라던가, 리사이클 기부 라던가 생각보다도 나이키는 역시나 앞서간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지하로 가서는 인상적인건 전체적인 매장 필드 제품들이 비치될 공간을 줄이고 좌우로 창고를 늘려서 적재 할수 있는 판매 할수 있는 공간을 늘린게 진짜 생각 좀 하고 잘 만들었네 라는 생각을 했다.

    때로는 넓은 공간을 사람을 집중을 못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지하가 공간이 좀 그랬거든 그런면에서 공간이 좁아지고 제품들이 확 들어오는 밀도 높은 디피와 제품 배치가 되어서 그런 부분이 쇼핑하고 돌아다니기에는 개인적으로 더 좋아진것 같다.

     
     

    참 그래픽을 잘쓴다고 생각한다. 있어 보이게 하는건 나이키 따라갈수가 없지.

    계단을 옆으로 큰 영상기기 디스플레이가 되게 인상적이였고,

    나이키 강남은 아무래도 런클럽을 제대로 시작했던 매장이고

    현재 러닝이 대세인 점에서 러닝으로 꾸며놓은 부분이 이뻤다.

     

    그래픽적 요소들이 확실히 기존의 제품들이라던가 마네킹을 연출하고 제품을 연계해서 보여주는 부분이 확실히 이전과 다르게 개선되고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확실히 손은 더 많이 가고 더 신경 써야하는 부분이 생긴것 같다. 종이로 하는 부분에서 보다 뭔가 다양하게 더 효과적으로 새로운 시도들을 해볼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디스플레이 화면들이라서 그런 부분이 인상적이였다.

    아 계단 올라가다가 이런거 보면 혼자서 사진 찍고 싶다.

     

    2층으로 축구가 옮겨졌고, 지금 가장 인기 있는 팀중에 하나인 대한민국 대표팀을 전면적으로 보여줘서 확실히 잘 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만큼 2002년도 이후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인기가 많은게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많아져서 인것 같은데 그게 나이키에게 가장 큰 이득인것 같다. 본인들이 스폰서를 하지 않아도 아디다스 푸마 소속이던 대표팀에서 활약하면 많은 사람들은 대표팀을 나이키로 인식하고 나이키로 제품들을 사러 오고 그 선수들이 입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즐기니까 , 거기에 최근에는 한류 케이팝의 열풍으로 아직도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건 성수기중에 성수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확실히 나이키가 이렇게 축구 존을 확장하고 잘 꾸며놓은 나이스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이제는 거스를수가 없다. 커스텀 서비스는 어느 브랜드이건 그런 부분이 강한데 기존에 제품만으로는 만족시킬수 없는 소비자들에게 아니면 뭔가 한국을 찾아서 나이키를 사지만 여기서 살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게 이제는 업체들이 고민하고 있는 새로운 기회의 창출이자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공간이 아닌가 싶다.

    리뉴얼을 꽤나 잘한것 같고 무엇보다도 밝고 넓어진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실질적인 창고의 확대가 매장에서 매출을 위한 여러 고려 사항인것 같았고

    층마다 지금 시기에 관심이 있는 인기가 있는 카테고리를 적절하게 잘 배치한것 같아서 볼만했다.

    역시 나이키가 잘하고 앞서 간다는 느낌은 매번 받는 거라서,

    다른 브랜드 보다 몇년은 앞서가고

    뭔가 새로운 시도를 더 하려고 하는 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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