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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한 분위기로 가볼까? 코듀로이 스포츠웨어 라운지 재킷, 가을이 왔다.
    리뷰 2023. 10. 1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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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왔다 나도 자켓을 꺼내서 입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것 같다. 무엇보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라서 자켓의 유용한면이 돋보이고 반대로 스타일의 변화가 확 느껴지는 시작이 가을인것 같다. 자켓을 통해서 하는 스타일링은 뭔가 사람이 달라지게 보이는 느낌이 들게 한다니까. 맨날 여름에 반팔만 입고 다니다가, 이제는 긴팔티에 자켓으로 레이어드 하면 사람 보여주는 다채로움이 생기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코듀로이에 대한 감상은 말이지 '영구에서 예로부터,서양에서 예로부터' 이런 느낌의 수식어가 붙어야 할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이지.

    코듀로이의 뜻이 이렇단 말이지?!

    흔히 코르덴이라 불리는 골이 지게 짠 피륙을 말한다. 원래는 목면으로 된 것을 가리켰는데, 레이온으로 된 것도 있다. 어원은 프랑스어의 코르드 뒤 루아(corde du roi)로 「임금의 밭이랑」이란 뜻. 주로 용도는 슬랙스캐주얼 재킷코트퀼로트 스커트수렵복・실내 장식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듀로이 [corduroy] (패션전문자료사전, 1997. 8. 25., 패션전문자료편찬위원회)

    누빈 것처럼 골이 지게 짠 직물로,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코디드 벨베틴(corded velveteen)이라고도 불리며,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맨체스터(manchester)라 한다. 흔히 코르덴 또는 골덴으로 알려져 있다. 명칭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코드(cord; 골, 이랑)’와 ‘듀로이(duroy; 18세기에 영국에서 만든 올이 성긴 모직물)’의 합성어라고도 하고, 프랑스산 섬유의 유행을 이용하려던 영국 상인들이 지어낸 명칭이라고도 한다. ‘왕의 이랑’이라는 의미의 ‘코르드 뒤 루아(corde du roi)’ 혹은 ‘왕의 컬러’라는 의미의 ‘클뢰르 드 루아(couleur de roi)’가 어원이라는 설도 전해진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는 1774년 이 단어가 처음 언급되었다.

    18세기 유럽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기원전 2세기에 이집트 나일강 근처의 도시 알 푸스타트(Al-Fustat)에서 짠 직물인 ‘퍼스티안(fustian)’이 코듀로이와 벨벳의 시초이다. 벨벳과 제직 방식이 유사하지만 벨벳보다 훨씬 저렴하여 ‘가난한 이들의 벨벳’으로 불렸다. 초기에는 귀족들이 즐겨 사용하다가 점차 노동자, 농부들의 작업복과 서민의 의복에 사용되었다. 20세기에 들어 널리 쓰이기 시작했으며, 특히 1950~1970년대에 유행하였다. 1950년대엔 프린스턴과 다트머스 대학생이 착용하며 아이비스타일로 인기를 끌었고, 1960년대엔 비틀즈가 애용하여 크게 유행하였다. 2000년대 초기에는 예스럽고 촌스럽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복고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며 다시 주목받았다.

    세로 방향으로 골이 지게 짠 도톰한 직물로 보온성이 좋아 가을과 겨울철 의류 소재로 주로 사용된다. 내구성 또한 뛰어나며,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전통적으로 순 면직물이었지만 최근에는 면과 합성섬유의 혼방품이 많다. 주로 바지, 재킷, 셔츠, 스커트, 슈트 등의 의류와 모자·가방류의 소재로 쓰이며, 실내장식용 소재로도 쓰인다.

    바탕 직물의 표면에 짧은 섬유가 털처럼 심어져 있는 파일직물(pile fabric) 중 하나이다. 위사(씨실)를 사용하여 바탕 직물 표면에 루프(loop; 고리)를 만들고, 루프의 윗부분을 잘라 파일(pile; 섬유 털)을 형성시키는 식으로 만든다. 직물 전면을 촘촘하게 덮는 파일이 형성되는 또 다른 파일직물인 벨벳과 달리 밭의 이랑 같은 골이 직물 표면에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골의 굵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데, 골이 굵을수록 캐주얼한 분위기가 난다. 1인치 당 골의 개수는 1.5개에서 21개까지 다양하며, 1인치에 골이 10~12개 들어가는 것이 표준이다. 1인치에 16개 이상 들어가는 아주 가는 골은 니들코드(needlecord) 또는 핀코드(pincord)라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듀로이 [Corduro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이런 뜻이 있엇구만, 기원이 코듀로이와 벨벳이 형제이구만, 뭔가가 질감적인 부분에서 비슷한게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이구만.. 기원도 영국에서 만들었다는것 보면 내가 뭔가 영화나 옛날의 클래식한 유럽의 분위기의 패션 스타일에서 입었던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것 만은 아닌것 같다.

    골이라는 부분이란 부드러운 소재 그리고 내구성이 강한 세가지 부분이 확실히 이 제품을 특별하게 만드는 점인 것 같다.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세가지가 내가 처음 느꼈던 매력이고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을 들게 하는 부분인것 같다.

    #IQ1388 #클래식자켓 #레트로느낌 #환절기자켓 #패션자켓 #아디다스 #아디다스스포츠웨어 #스포츠웨어 #부드럽다

    최근에 스타일이 유행하는게 크게 입는 거라서 후드에 코듀로이 자켓을 입어봤다.

    제품이 커지면 확실히 공간이 넓어져서 편한게 있는 반대로 커지면서 움직일대 걸리적 거리는 부분도 존재하는 것 같다. 옷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그나마 걸리적 거린다는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색상은 세가지다 이쁜데 가장 색깔 자체가 이쁜건 흰색으로 보이는 상아색이라고 해야할까? 이 색깔이 좋았던것 같고, 두번째로는 블랙이 마지막으로는 민트 색상이 가장 나은 것 같다.

    세가지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다.

    사이즈의 피팅감은 겨드랑이 쪽이 어느정도 여유있게 나온 느낌이고, 패턴이 피팅감 자체가 몸을 타이트한 쪽 보다는 둥글게 감싼다는 느낌이 있어서, 약간 여유가 있는 느낌이다. 옷을 입었을 때 손목과 허리 쪽의 벤딩이 있어서 확실히 이 부분들은 몸을 감싸도 늘어나서 어느정도 조정이 이뤄진다느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면바지나 청바지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츄리닝에 입었을 때 느낌은 뭔가 스포티한 느낌이 더 나서, 코듀로이의 매력이 반감된다는 느낌이 있다.

    #IQ1387

    입고간 후디랑 팬츠가 아무래도 어두운색이였는데, 나름 검정색에 같이 입어도 옷의 패턴이 달라서인지 다른 느낌이 나서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코듀로이가 주는 그 패턴이 좀 더 개성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디다스 스포츠의 웨어라는 자수로 된 클래식한 느낌의 브랜드 로고도 나쁜 것 같지 않다.

    이렇게 입고 볼수록 진짜 쌈바와 함께 클래식한 옛날 사람같다는 생각이든다고.

    제품 안에 이렇게 얇은 기모로 처리가 되어있어서 가볍고 부드러운 코듀로이 외부에 안에는 따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것 같다. 아직은 완전히 춥지 않은 이런 환절기에 입을만한 좋은 컨셉 옷이구나 싶다고.

    색상 자체는 나쁘지 않는 것 같은데 안에 있는 후디와 팬츠와는 썩 어울린다는 느낌이 없는 것 같다.

    버튼을 좀 풀고 입으면 뭔가 후줄근 해보이네, 나름 멋있을줄 알고 입어봤는데 어설프다.

    그리고 버튼이 똑딱이인데, 옛날 같은 어려운게 아니고 잘 빠지고 잘 끼어지고 하는 형태의 부드러운 동작버튼의 똑딱이라서 좋았다.

    #코듀로이 #IQ1389 #가을자켓 #코듀로이자켓 #STCORDWVJ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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