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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치위크1]아스날 vs 노팅엄포레스크 경기리뷰,가자! 최신식 대포 가동!!
    23-24 아스날 리뷰 2023. 9. 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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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이 개막이 시작되었다.

    아스날의 시즌의 시작이다. 이번에도 전경기 보기에 도전한다. 작년에는 실패했다.

    막판에 맨시티에게 추월 당하는 순간 더이상 안봤다.

    올해는 전 경기를 다 볼 수 있기를 노력해봐야겠다.

    베스트 11에서 신기하게 생각될만한 부분이 수비수가 3명이라는 부분과 새로운 선수들과의 합이 얼마나 될 것 인가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아졌다. 맨시티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리그 경기에서 경기력이 얼마나 될지가 궁금했다.

    경기가 종료하고나서 느껴지는건 지난 시즌의 부족 했던 부분의 선수영입은 확실히 잘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팀윅의 완성도는 높지가 않다. 라는 느낌이였다. 기존의 선수들과 이적생들간의 호흡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는 느낌이였다.

    전반 첫 골을 넣기 전까지의 노팅엄의 수비를 보면 아마도 이번 시즌에 계속 보게될 형태의 상대방 팀들의 수비인데, 아스날이 많은 점유율을 가져감으로서 상대방을 압박해서 공격을 하게되니, 상대방 팀이 일단은 수비진영에 많은 선수들을 내려서 공격을 방어하는 전술을 쓰게 될것 같다. 결국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방 수비를 뚫어내고 어떻게 공략해서 골을 넣을 것인가 이게 이번 시즌 아스날의 경기를 보는데에 키 포인트가 될것 같다. 작년에는 이런 경기들에서 중간에 그리고 막판에 힘을 내지 못하면서 팀이 1위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스을 보여줬는데 첫 경기에서는 확실 아직도 완벽하게 상대방을 뚫고 공략해서 득점을 한다는 느낌은 없다.

    결국에는 밀집된 수비를 뚫는건 사이드가 답이고 빠른 공의 전환이 답이라는 생각이다.

    마르티넬리와 사카라는 두 선수의 공격적인 옵션과 가운데서 발생할 수 있는 아스날의 공격적인 자원들의 합이 상대방 수비를 뚫는데 핵심이 될것 같다. 첫 골도 마르티넬리의 공격적인 드리블 돌파로 인한 사이드에서 패스가 은케이타로 이어져서 시도한 슈팅이 운좋게 들어갔다. 결국에는 가운데서 슈팅이 이뤄져야 이길 수 있는 골을 가져올 수가 있다는 생각이다.

    은케이타는 공을 잡는 한순간의 부드러움과 턴의 동작은 좋지만 전체적인 드리블과 키핑을 통한 공격전개에서 패스 연계 플레이가 좋지 못하다. 이번시즌에 얼마나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오늘의 슈팅도 운이 따른 득점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라이스의 경우는 돌파하는 드리블을 빼놓고는 공,수능력에 걸쳐서는 육각형인 완벽에 가까운 현대축구의 미드필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패스의 완급이나 속도 조절과 타이밍이 고민이 없고 즉시 즉시 연결되는 부분과 수비력 상황에서의 공격력과 패스의 연결이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다. 자카가 빠리고 드디어 그 보다 능력과 기동력이 훨씬 향상된 미드필더가 영입이 되었다. 라이스의 영입과 뛰는 걸 보고서는 우승을 향한 아스날의 확실한 투자가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무엇 보다도 챔스를 향한 항해가 같이 시작된 상황에서 더 많아진 경기수에서 아스날이 얼마나 해낼지 챔스와 리그에서 말이다. 맨시티가 해낸 트레블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는 챔스 보다는 리그 우승을 해줬으면 좋겠다.

    아직 라이스에게로 가는 패스들에서 같은 선수들의 머뭇거림이 보인다. 보통은 뒤에 수비를 달더라도 어느정도 즉시 패스를 하거나 연계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라이스로 가는 패스가 멈칫 거리고, 아직까지도 자카와 마르티넬리의 호흡을 생각해보면 그 부분에서도 마르티넬리가 라이스에게 패스를 주고 사이드에서 연계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건 뛰면서 개선이 될 문제라고 보는데 아직 까지도 완벽한 팀윅이 서로 서로 이뤄지지는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아직 서로 플레이를 잘 모른다는 느낌이라서 그런 느낌이 이경기에서 계속 공격하는 내내 지속이 되었다.

    라이스의 후반의 위치에서 진첸코가 있던 자리에서 후방에서 전방으로 나가는 빌드업의 부분을 라이스가 전부 해결했다. 한쪽은 라이스 한쪽은 파티가 도맡아서 해결을 하면서 앞으로 아스날이 공격전개가 될때 자주 보게 될 광경이다. 패스 미스가 많지 않고 공수에 걸친 안정적인 볼의 운영이 라이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경기에서 큰 기복이 없어 보인다.

    팀버의 경우는 부상으로 나가기 전까지는 수비적인 이해도가 굉장이 높고 공격시에 공격적인 재능도 뛰어난것 같다. 수비적인 판단과 공격적인 판단에서 특히나 공을 차단해야하는 부분에서 공을 잘 차단해내는 것 같다. 단지 파울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적극적인 상대방을 공략하는 타입이라서 옐로우 카드의 카드캡처가 되어서 퇴장을 당할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수비를 아예 못하는 것 보다는 낫지, 오늘의 경기에서는 부상이라는 재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좀 오버페이스를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본인이 의욕적으로 뛰면서 첫 홈에서 공식 경기라는 부분에서 잘 뛰다가 뭔가 오바했다는 느낌이다. 부상 당하는 상황이 굳이 저정도로 라고 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부상만 없다면 경기력에서 공수의 그리고 피지컬의 능력이 굉장히 좋아서 주전으로 계속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부상이 빨리 나아서 다시 복귀를 했으면 좋겠다.

    하베르츠의 경우는 공수의 양면에서 능력이 좋은 공을 빼앗기지 않는 선수로 활용도가 높고, 2선에서 공간으로 침투해나가는 능력이 좋아보인다는 인상이다. 피지컬적인 능력이 높아서 앞선에서 자주 공을 키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앞선에서 보다 2선에서 돌아나가서 수비수 뒤로 침투하는 2대1 패스의 의한 공략이 많아지면 좋은 활약을 할 것 같다.

    전체적인 경기는 아스날이 점유율 압도적으로 가져가면서 은케이타의 골과 사카의 골로 경기를 전반을 잘 앞서 갔다. 하지만 작년과 같이 90분 경기에서 역습 상황에서 라인을 올리는 적극적인 공격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의 공간이 넓어지는 상황을 만들고 그 상황에서 역습으로 골을 먹으면서 경기가 막판으로 치닫을수록 흔들렸다. 노팅엄 또한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을 막판에 투입해서 역습상황에서 공격적인 공략을 시도함으로서 아스날을 마지막까지 괴롭혔다. 마지막까지 아니 무슨 추가시간을 이렇게 많이 주냐고, 동점 당하는줄 알면서 조마 조마 했다.

    확실한건 아스날의 선수들의 개개인 적인 능력이 노팅엄보다 좋았고 아스날의 선수 전력이 전 시즌의 비해서 상승했다. 문제는 선수들간의 플레이의 세밀함과 정확도가 아직은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게 제일 아쉬운 부분 같다. 이전에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의 선수들이 보강이 잘되어서 이번 시즌은 해볼만 할 것 같다. 일단 첫 경기를 이겨서 참 다행이고 이제는 다음 경기를 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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