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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치위크2, 아스날vs크리스탈팰리스, 아스날은 승리를 통해서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23-24 아스날 리뷰 2023. 9.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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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라인업을 보니 실상 3백에 가까운 운영으로, 토미야스 살리바 화이트 세명의 전문적인 수비 요원만을 출전 시켰다. 파티의 출전은 파티와 라이스를 두사람을 통한 수비로 부터 공격전개를 원활하기 하기 위한 아르테타의 선수 기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전개 양상이 전반전에는 아스날이 공격작업을 위한 양사이드 전개와 돌파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공략하는 반면에 팰리스는 공격수에 이어지는 패스가 느리고, 빠르게 전개시에는 롱패스로 연결하면서 패스가 차단되는 경우가 잦았다. 아스날은 공을 소유할 때 어떤 축구를 하겠다는 보여주는 장면들이 수비수 라인에서 화이트와 살리바가 있는 마지막 라인을 보면 공격전개시에는 모든 선수들이 공격수로 작업을 한다라는 느낌을 준다. 공을 뺐기면 다 수비수가 되어서 공을 다시 가져온다는 느낌이고, 수비 라인이 하프라인까지 올라와서 강하게 전방압박을 진행하고 상대팀을 몰아넣고 공격작업을 펼쳐서 진행했다. 후반전에 1골을 넣고 퇴장을 당하면서는 상황이 완전히 반대로 흘러갔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우는 자하 한명이 없는 것만으로도 공격쪽에서 날카로움이 사라져서 역습이나 공격 상황에서 공격작업이 자주 실패하는 상황이 나왔다. 결국에는 좋은 선수가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것 같다.

    토마스파티의 지난 시즌 부터 가장 안좋은 점의 하나가 간다한 패스들을 무리하게 시도하면서 패스미스가 자주 난다.

    좋지 못한 모습 같다. 다행히도 이번 시즌에는 라이스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인 팀의 패스 플레이의 안정과 함께 점유율을 가져가는 패스의 성공률이 올라갔다는 느낌이 드는 경기였다.

    팰리스 공격 패턴이 단순하다. 가운데로 공을 몰아 넣거나 안되면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려서 마무리 짓는것 특별한 전술이 아니라 골을 넣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자는 느낌이다.

    은케이타의 성장과 공격포인트가 이번 시즌에 아스날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공격수 영입이 이번 시즌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였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부분에서는 기존에 선수들을 믿는다는 코치와 감독진이라고 이해해야할지 아니면 좋은 선수를 사올수가 없었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다. 트로사와 제주스가 있지만 가운데서 보다는 사이드에서 가운데로 들어와서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나? 싶다. 오히려 가운데서 은케이타가 공을 잡아서 도는 동작들로 수비수들을 벗겨내고 슈팅까지는 좋지만 결정력이 좀 아쉽다.

    살리바 센터백으로 안정적인 수비능력은 좋다. 언뜻 위험한 순간들이 보지만 끝까지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살리바의 판단과 클리어링 능력은 센터백으로 좋은 것 같다.

    파티 경우는 사이드백이라기 보다는 앞선 수비 앞의 미드 필더로 활동이고 수비에서 공격전개시 작업을 하고 수비시에 강력한 미드필더 자원으로서 압박을 하는 역활로 보인다. 사이드 어택에서 지원하는 경우의 모습이 없음, 외데고르와 사카의 조합으로 사이드 돌파가 전형적으로 이뤄지는 느낌이다.

    라이스의 합류는 가운데서 외데고르 혼자 이뤄지는 공격작업이 라이스 같이 전개함으로써 더욱 다양해지고 공격적인 패스가 다양하고 질이 좋아짐을 느끼게 한다.

    페널티킥이라는 좋은 찬스를 잘 살림, 외데고르가 잘 차고, 은케티아는 찬스를 잘 만들어냈다.

    1점이 뒤지는 상황에서 팰리스의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전환 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이상 움츠려들 필요가 없다.

    아스날이 공격할 때면 팰리스 수비진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9명 10명이 있는거 보면 올 시즌내내 상대방 저런 수비벽을 뚫어내야하는게 일일듯 싶다.

    토미야스 퇴장은 두번째 옐로 카드 퇴장은 뭐지 좀 싶네.. 아예유 파울로 막은게 경기를 완전히 뒤집을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필드에서는 그렇게 보였나? 첫번째 카드는 경기지연에 대한 행위를 이번시즌에 엄격하게 보니까 뭐 본보기로서 준다고는 하지만 두번째는 경기를 너무 짜게 식히게 만드는데.. 경기 잘 보고 있다가 뭔가 초치는 것 같다. 심판이 오바한거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 필드에서 어떤 상황이였는지 온전히 모르겠지만 좀 과해. 단순히 지연행위를 토미야스로만 본다면 오랜시간이 아닌것 같은데 하베르츠 부터해서 팀이 전체적으로 지연시킨다는 느낌을 심판이 받았던게 아닌가? 싶다. 거기에 두번째의 카드는 재수가 없는게 아닐까? 싶다. 그게 그정도로 위험한 상황과 판단이고 고위였나? 그냥 경합상황에서 파울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아쉽다.

    하베르츠 스타일이 2선에서 공간이 있는 지역에서의 플레이에 좀더 선호하는 듯 보이는데 마르티넬리, 사카가 외데고르가 좀더 공격적인 침투를 보이니까, 적응하면 좋은 시너지가 나올것 같긴함. 하베르츠의 장점은 피지컬이 좋은 신체조건과 공을 가지고 조율 및 패스연결을 잘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팀적인 부분에서 특별하게 두각이 없긴하지만 플러스라고 생각되긴 함.

    토미야스 퇴장 후 마르티넬리 빼고 가브리엘 투입은 적절한 교체 같음 전문적인 수비 요원이 토미야스 살리바 화이트 세명인데다, 3백 형태로서 게임을 유지 했는데, 인원 부족에 수비 자원이 없으니 수비적인 부분에서 선수 투입이 무조건 필요했음.

    이제는 게임을 지켜야하는 순간이 맞다. 경기를 이기기 위한 공격해서 이기는게 아니라 득점을 지키기 위한 판단으로 전환.

    결국에는 잘 지켜내고 게임을 이겼다. 전체적으로 게임 운영에서 첫 게임하고 다른건 주어지는 추가시간에 대한 선수들이 받아들이는 자세가 달라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게임의 일부로 그 시간까지 플레이를 잘 가져가야 한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게임 시간을 줄이는게 플레이의 박진감과 즐거움을 더 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플레이 시간이 뭔가 수익과도 관계 있을 것 같는 생각이 들긴한다. 그래서 게임 시간을 저렇게 추가적으로 주고 더 늘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긴 한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늘어나면 게임이 루해지고 변수가 많이 생겨날것 같은 느낌이다.

    아스날이 팀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라이스가 팀의 구심점으로서 점점 더 게임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다른 선수들의 공격적인 작업이 이번 시즌에 얼마나 통할지는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잘해내고 있지만, 상대방을 압도한다는 느낌은 없어서 말이다.

    한명의 퇴장으로 어려운 게임이 될수 있지만, 팀의 승리를 잘 지켰고 아스날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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