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통닭, 3종 치킨, 맛있지만 비싸다.일상 2022. 9. 29. 20:10728x90반응형
쉬는 전날이라서 마음먹고, 노랑통닭의 치킨을 배달시켰다. 그런데 24,000원이라니, 배달비 포함이라니, 정말 치킨 가격이 3만원대에 도달해 가기도 하고 왜 이렇게 비싸냐, 정말로 큰 맘 먹고 외식을 해야하는 1인 가구다. 치킨이 서민의 음식,즐겁게 먹었던 추억있는 음식, 이런 타이틀이 있었지만, 더이상은 그렇게 말하기 어려운 음식이 되어버렸다. 배달로 아웃소싱이 시작되었을 때, 음식 값의 실질적인 값이 올라갔다고는 생각을 했는데, 치킨을 먹으면서 비싸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서글픈걸... 앞으로 몇달에 한번 정도 시켜 먹으면 될것 같다.
노랑통닭은 튀김과 소스가 맛있어서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밑간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좋아하고 말이다.
치킨을 시켜먹으면서 이렇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되는게 웃프다.
728x90반응형'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 고블린의 출근과 퇴근. (0) 2022.09.30 74kg 달성, 추가 3kg 획득했다. 다시 한다. 건강관리. (0) 2022.09.29 오늘의 저녁, 어제 남은 오뎅을 해결하기 위해서 순대를 샀다. 그렇다 오늘의 나는 순대남. (0) 2022.09.28 오늘의 그래이 팬츠와 블랙 후디. (0) 2022.09.28 미스터 브라우니, 이걸 사면 안됐어. 너무 달아, 마시써! 다 먹었다! (0)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