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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의 계약은 어떻게 될까? 뇌피셜,뇌절가득한 이야기
    2023. 8.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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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손흥민은 아디다스 계약 선수이다.

    손흥민과 아디다스의 계약은 7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손흥민의 계약은 아디다스 코리아의 계약이 아닌다. 아디다스 글로벌과의 계약이다.

    모든 결정권은 아디다스 글로벌에 있다.

    손흥민의 시그니쳐 축구화가 나왔다. 형편없다. 정말로 형편없다. 왜? 형편 없냐고?

    모하메드 살라, 폴 포그바, 리오넬 메시 시그니쳐 모델들과 비교해서 손흥민 한글이 주는 정성없음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아니면 내가 한국인이라서 손흥민 세글자가 아디다스 슈즈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한글이라 내가 못 느끼는건가?

    무조건 나의 선택은 전자이다. 시그니쳐의 의도나 특정한 손흥민의 캐릭터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들이 축구화와 대체 이게 손흥민과 뭔가 싶다. 그래도 손흥민 팬들은 무조건 사야한다. 다시는 나오지 않을 손흥민 아디다스 굿즈일테니까 라고 생각하니까.

    흥미로운 사실, 커머셜에 광고에 아디다스 메인 모델로서 난리쳐야 할것 같은 상황인데, 시그니쳐 모델이 나오면서 손흥민의 실제 모습을 아디다스 광고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 뭐지? 뭐지? 이게 정상적인 마케팅인가? 싶다. 이유야 나도 알수가 없지만, 시그니쳐가 나왔는데 본인이 전면적으로 광고에 나오지 않고 컴퓨터 이미지로만 하는게 이게 뭔가 싶다. 손흥민은 자신의 시그니쳐를 신고 연습을 하고 토트넘 경기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광고에서는 없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모델 X 크레이지 패스트의 모델이 이강인으로 바뀌었다. 손흥민이 이전 스피드 포탈 부터 신어오면서 메인 모델로서 아디다스 축구화를 적어도 한국에서는 견인하고 앞장서서 홍보하던 모델에서 사라졌다.

    뇌절기 풀 가동, 아디다스는 손흥민을 제외하고 이강인을 선택했다. 이강인의 재능과 미래에 대한 아디다스의 과감한 투자인가?

    두번째 손흥민과 재계약이 안되었음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더이상 손흥민과의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에 새로운 얼굴에 투자인가?

    지금으로서는 광고 안나오거나 뭔가 관계가 미적지근한 걸로 봐서는 재계약은 안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손흥민이 아디다스와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면 어디와 계약을 하게 될까?

    첫번째 생각하면 나이키다. 문제는 나이키가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나이키와 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이고 득점왕을 했지만, 지금은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있다. 지난 시즌을 통해서도 기량의 문제와 팀내에서 케인에 의한 공격 포인트의 생산으로 손흥민에게 많은 기회가 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0골이다. 나이키의 국가대표 대한민국에서 손흥민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

    92년생으로 이제는 서른으로 접어들면서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할 기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이키가 손흥민을 나이키의 파트너로서 많은 돈을 들여서 선택을 할지가 의문이다.

    예로 많이 느껴지는 것 중에 하나는 나이키의 뉴진스나 젊고 에너지 넘치는 기업의 이미지에서 새로운 젊은 스타들을 영입하는 정책들이 요새 주가 되는 것만 보아도 손흥민의 선택은 쉽지가 않다.

    국가대표의 손흥민 나이키에서 나오는 손흥민, 나이키의 베이퍼를 신는 손흥민을 축구팬으로 생각한다면 이것만큼 신나고 즐거운 일이면서, 나이키의 대한민국 축구사에서 완벽한 박지성 그 이후로 이어지는 히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타임라인이 어딨겠는가?

    캬아~ 이건 그냥 내가 팬이 아닌데도, 손흥민이 나이키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짧게 2-3년 잘 관계 맺어서 쓰고, 은퇴하면 또 은퇴하는 나름대로 국대와 나이키와 손흥민의 협업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만큼은 나이키 축구공화국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뇌피셜을 돌려본다.

    거기에 소속팀 토트넘과 국대의 간판으로서 손흥민의 홍보의 가치와 나이키 그리고 축구화, 축구씬에서 시너지를 본다면 이것만한게 없다! 정말로!

    손흥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의 손흥민은 말도 안되는 슈퍼스타에 엄청난 좋은 이미지라서 그렇게 부풀려져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좋잔아! 이미지! 그 뭐시냐 걸그룹 민아 그런 사건만 해도 난 이친구 갸우뚱 하긴 하다.

    나이키로의 계약이 어려운 이유는 나이키에서의 현실적인 면들 때문에 계약이 안이뤄지리라고 본다.

    새로운 축구계의 강자 푸마다.

    갑자기 왜 푸마냐고?

    네이마르가 푸마로 갈줄 알았냐고? 엥? 안그래?

    푸마로 이동하면서 나이키에서 수많은 축구팬들을 푸마로 데려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네이마르의 개성과 푸마의 미친듯한 개성적인 축구화 디자인과 컬러가 매우 잘 맞는다는 생각이긴하다. 나이키에서 보다도 이미지적인 면에서는 푸마가 훨씬 낫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의외의 푸마의 축구에 대한 적지 않은 투자가, 한국에서도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실상 축구화는 문제가 안된다. 손흥민에서 원하는거 만들어주면 될 일이고, 문제는 손흥민에게 푸마가 얼마나 안겨줄수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겠지...

    사실 이런 관점에서 푸마가 계약을 한다면이라고 생각해볼수 있지만, 한국 시장에 그만큼 투자를 할지도 모르겠고, 실질적으로 이제 고점에서 내려오는 손흥민에게 계약을 할 것 같지도 않다. 할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잠깐 하게 했던건 최근 한국시장에서 유투브나 SNS,인스타를 통해서 푸마가 홍보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 내가 본 이래의 한국에서 최고 공격적인 푸마의 마케팅이 아니였나 싶다. 그래도 푸마는 확률이 낮다.

    고로 손흥민은 아마도

    아디다스와 재계약을 하겠지라는 결론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가장 재밌을 것 같은건, 나이키와의 계약이라는 결과물이다.

    내 개인적인 시각에서의 손흥민이 나이키로 가는 순간.. 아디다스 축구는 적어도 한국에서 만큼은 앞으로 적어도 아무런 기를 못 피게 될것이다. 농담삼아 말하자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그런것 처럼 아디다스 축구 파트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지 않을까? 한국축구에서 아디다스 할수 있는 것들은 뭐가 있을가? 이강인의 PSG 부터 해서 손흥민의 토트넘, 이렇게 되버린 이상 한국축구에서 나이키가 가져가는 어마 어마한 장악이란게 시작되서 왕국처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머큐리얼 베이퍼는 신고 골을 넣는 손흥민 그리고 나이키 매장 안에서 나이키 국대 유니폼을 입고 환호하는 손흥민을 당신은 참을 수 있어?

    이거 절대 못 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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