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기록 – 블로그 한 편이 만든 작은 기적
따뜻한 공간, 아이의 꿈 하나를 위한 해피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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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여전히 블로그를 꾸준히 씁니다.
물론 리뷰도 좋고, 일상도 좋지만… 사실 이 블로그를 계속 쓰는 이유는 아주 소박합니다.
바로 ‘해피빈’을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블로그 하나 쓸 때마다 주어지는 콩 하나, 100원.
그 100원이 쌓이고 쌓여서 오늘은 19,000원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6월 14일, 그 19,000원을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따뜻한 공간, 아이의 꿈 하나’ 프로젝트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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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방식대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저는 대단한 사람은 아닙니다.
내 돈을 막 퍼주며 기부하는 그런 넓은 사람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게 부끄럽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저는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돕는 것”
그게 가장 지속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나의 작은 행동이, 어딘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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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항상 아이들일까?
기부를 할 때마다 저는 아이들 관련 프로젝트를 선택합니다.
저도 이제 42살.
이제는 다음 세대를 진심으로 걱정하게 되는 나이가 되었고,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야 세상이 나아진다고 믿습니다.
어른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직 시작조차 못 해본 아이들에게 ‘집’이라는 최소한의 공간은 꼭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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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마음을 보탰습니다.
내가 쓴 블로그 한 편,
그 글에서 시작된 해피빈 하나,
그 작은 콩들이 모여 결국 따뜻한 공간 하나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다는 것.
그 자체로, 제겐 큰 의미가 있는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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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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