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정말 미쳤습니다. 한낮 기온은 올라가고, 그늘이 절실했던 하루.
운동을 핑계 삼아 아스레타의 쿨닷 저지를 테스트하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꺼내든 축구화, 아들러 야타가르도 함께 착용.
👕 아스레타 쿨닷 저지
쿨닷 소재는 예상대로 ‘흡수 후 증발’ 느낌.
땀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공감하실 텐데,
땀이 피부에 닿는 게 아니라 ‘외피에서 식어서 닿는’ 그 쿨한 느낌, 바로 그겁니다.
말 그대로 “입으면 시원한” 옷은 아니지만, 운동 중 땀이 증발하면서 오는 시원함은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기도…
✔️요약: 땀이 많은 날엔 확실히 도움되는 기능성 저지, 다만 호불호 있음

👟 아들러 야타가르슈 (스터드 타입)
천연 캥거루 가죽 축구화는 언제나 정답입니다.
오늘처럼 날이 더운 날에도 발 전체를 감싸는 착화감이 부드럽고,
스터드 타입이라 인조잔디에서 적당한 그립감도 함께.
오랜만에 신었는데 역시 ‘잘 만든 건 잘 만든 거구나’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요약: 클래식하면서도 착화감 좋은 스터드 타입. 천연가죽의 부드러움은 여전.

🌞 오늘 날씨 & 컨디션
날씨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
근데 내 몸은… 살짝 슬펐습니다.
생각보다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예전만큼 움직여지지 않아서
“아, 이제는 진짜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결론:
좋은 날씨, 좋은 장비, 하지만 움직임은 아쉬운 하루.
그래도 이런 날 하나하나가 쌓여서 나중에 더 나은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거겠죠?
⸻
#아스레타 #쿨닷저지 #기능성저지 #여름운동복 #아들러 #야타가르쇼 #천연가죽축구화 #스터드축구화 #축구화리뷰 #운동후기 #축구하는일상 #운동복리뷰 #호니의리뷰생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지, 아이덴티티, 그리고 패션. 이게 바로 25-26 인테르다.” (2) | 2025.06.15 |
---|---|
✨생각보다 퀄리티 좋은데? 아디다스 쿠션드 크루삭스 HT3455 (5) | 2025.06.15 |
🏃♂️오랜만에 뛴 6km, 돌아온 러닝… 하지만 무릎이 나를 반기지 않는다(🔥뛰고 나니까 세상 다 가진 표정) (1) | 2025.06.13 |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 ZZ-FG “지단을 위한 헌사? 아니면 아디다스의 무리수?” (4) | 2025.06.12 |
“이지 부스트 이후 이런 실루엣? 나이키 x 헤인서, 기대엔 못 미쳤다” (1) | 2025.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