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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다스 콘디보 프로 22 트레이닝 팬츠,와~ 살면서, 아디다스가 나이키보다 좋은 팬츠 만드는 걸 본다. 이야~
    리뷰 2022. 11. 1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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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내가 살면서 아디다스가 트레이니 팬츠는 나이키 보다 잘 만드는 걸 보네... 

    이야~ 이건 무조건 사야되는 제품중에 하나다. 

    나이키가 2000년대 초반에 만들었던 나이키 테크니컬 엘리트 팬츠를 봤을 때 보다 더한 충격이다. 

    약간 오바 더 보태고 MSG 좀 치고 현시점 최고의 팬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

     

    기본적으로 운동성을 저해할만한게 전혀 없다. 소재에서 스판덱스 소재를 10%쓰고 나머지를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썼다.

    세탁과 운동성에 필요한 내구성과 함께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동작을 취하고 움직임에 방해하는 요소를 스판덱스 소재, 엘라스틴 소재를 써서 완전히 없애 버렸다. 그럼으로서 일단 운동용이라는 제품으로서 기본적인 소재 구성이 잘되어있다. 

     

    두번째로는 제품의 운동을 취하는 동작에 맞게 부위별로, 근육과 관절들의 움직임에 맞게 패널들이 잘 구분되어서 사용되었다. 그래서 움직임을 취할때 옷이 따로 드는 느낌과 내몸을 잡는다는 느낌이 거의없다. 패널이 특히나 돋보이는 부분은 사타구니 부터, 발목 까지 하나의 패널을 추가해서 가랑이가 길게 뻗거나, 격한 움직임을 취할 때 바지 가랑이가 저항하는 느낌이 전혀없다. 특히 허벅지 앞뒤와 사타구니 부터 발목, 그리고 종아리 부분은 스판덱스 소재를 써서 신축성으로 인해서 개개인의 몸, 체형에 따른 부분도 충분히 고려가 된것 같은 느낌이다. 무릎 뒷 부분은 메쉬구조의 소재 전체를 사용해서 제품을 운동하면서 땀이 많이 나오는 부위의 환기와 함께 땀의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그리고 허리 부분의 메쉬 타입의 밴드로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착화감 자체를 향상 시키는게 있다. 나는 허리가 사이즈가 딱 맞아서 좋았지만, 허리가 얇은 분들은 조절 할 수 있는 조임끈이 없기 때문에 개인에게 안맞을 때 흘러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긴하다. 그래도 끈이 없는 쪽이 더 좋다. 

     

    이렇게 소재와 패턴의 구성이 매우 훌륭하고, 무엇보다도 열과 땀에 대한 환기(벤틸리이션과 투습성)이 잘 디자인 되어있어서 정말로 잘 만든 제품이다. 이것만으로도 좋은데, 마지막에 가장 좋은 것은 핏이다. 나는 이런 타입의 팬츠를 입으면서 느꼈던건, 크게 입으면 굉장히 사타구니가 불편하다. 물론 비주얼 적으로 좀 튀어나오게 보이지만, 운동 할떄는 이게 정말로 몸에 맞는 듯이 입는게 내 활동성에 영향을 안끼치면서 좋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핏이 완벽하다. 길이도 길지가 않고, 내 몸에 딱맞는게 너무 좋다. 

     

    한국에서 발매가 안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핏이 이렇게 맞아 버리면 안살수가 없다. 하나 더 살까 고민중이긴하다. 

     

    아디다스가 기능성에 맞춰서 운동에 맞춰서 설계 할때 제품을 잘 만든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게 그런 제품중에 속한다. 그리고 겨울에 팬츠가 필요한 야외운동에서는 테니스,러닝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무조건 제품을 추천한다. 등산같이 오랜시간 야외에서 보내는 사람들에게 추천 할 수가 없지만, 아닌 부분에서는 무조건 야외 운동용 팬츠로는 추천 할만하다. 가장 좋은 제품이니까, 추위가 걱정된다면, 나이키는 프로, 아디다스는 테크핏, 언더아머의 콜드기어와 함께 라면 너무 추운 영하가 아닌 기온에서도 운동성과 함께 기본적인 보온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운동 수행이 가능할 것 같다. 

     

    안감에서도 좋았던게, 내가 맨날 솔기, 재봉선 구리게 만드네.. 라고 투덜 댔었는데.. 들었나? 이번에는 솔기,재봉선 처리가 원단에 딱 붙여서 피부에 자극을 주는 부분도 굉장히 줄었다. 이건 뭐 흠을 잡을 것도 없고, 역대 본 팬츠 중에서는 무조건 최고라서 이건 안사는게 바보 라고 느껴질 정도다.. 일단 정말 운동하시는 분들은 팬츠가 필요한 운동 동호회 사람들은 무조건 사서 한번 입어보길 추천한다. 

     

    매우 주관적인 리뷰 이므로 알아서 잘 참고하시고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라는 말 뿐. 

     

    좋다고 이야기 하고는 내 스팩 안적었구나, 170에 74이고, 입은 사이즈는 M 사이즈, 고추가 튀어나와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패스.

    하도 이런거 입었더니.. 이제는 튀어나오던 말던.. 익숙해져서.. 이거 사이드 포켓 없습니다. 저는 포켓 없는게 좋아요.. 포켓 없는 것도 장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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