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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목이 너무 말랐다.

물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편의점으로 향했고, 내 최애 음료인 탄산 요구르트가 있는지를 확인했지만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게 1+1행사 진행중인 요구르트 세트였다.

그냥 달다. 샤인 머스캣은 그냥 다르게 달다.

두개 다 마시면 갈증이 꽤 날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내리 연속으로 마시고,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갔는데.. 배차 시간이 이렇게 긴줄은 몰랐다.

저번에는 우연히 시간이 딱 맞았었나 보다. 도착하자마자 타고 갔으니, 시간을 기다려서

버스를 탔고, 난생 처음 보는 장소에 떨어져서 집으로 가기 위해서 전기자전거를 탔다.

처음으로 공공 전기 자전거를 탔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고 느꼈다.

집앞 가까이 왔는데, 반납할수가 없는 장소라고 떠서 열받았지만 반납해야 집에 갈 수 있으니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서 반납 장소에서 반납을 하고 집으로 왔다.

추운날 자전거 타는거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이거 술먹고 택시비 많이 내고 타고 오는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잘못하면 술취해서 골로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곤에 절어서 영상을 간단하게 편집하고 늦은 잠을 청했다.

하루가 굉장히 피곤했다. 직장인의 삶이 이런건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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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를 끊었는데… 탄산 요구르트에 빠져버렸다.

살뺀다고 탄산을 끊고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호기심에 마셨던게, 퇴근 할때 마다 하나씩 빈병이 집에 늘어나고 있다.

망할 단맛에 탄산의 기분까지… 거부 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다시 참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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