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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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면과 오뎅 베이컨 양배추 볶음.일상 2022. 11. 8. 08:34
면을 좋아합니다. 스파게티면을 좋아합니다. 라면도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끓이고 몇가지 재료 넣어서 볶으면 맛있게 됩니다. 주로 쓰는 재료는 양배추,베이컨,오뎅입니다. 오뎅은 군대에서 기름에 볶으면 맛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군대 이후로 가장 좋아하게된 음식입니다. 베이컨은 고기는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할 때 고기 첨가 느낌을 주려고 자주 먹습니다. 기름진 돼지고기가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양배추는 돈까스집 샐러드 처럼 얇게 슬라이스해서 소스 뿌려먹는걸 제일 선호합니다. 볶음에도 쓰고, 찌개에도 넣고 합니다. 양을 부풀리는데 좋고, 야채를 먹는다는 느낌에 자주 사용합니다. 어디에 넣어도 이상하진 않지만, 생으로 소스에 먹을 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조리를 해서 기본적으로 후추와 굴 소스로 양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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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계란소세지,볶음밥계란,꽃맛살고로케.일상 2022. 10. 9. 00:35
힘든날이였고, 무언가 맛있는걸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난게 돈까스였다. 히레까스를 시켰고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고, 내가 먹은 돈까스가 비싸지만 맛있다고 생각을 했다. 매번 이 가격의 돈까스를 부담없이 편하게 사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택한것에 만족했지만, 매번 먹기에는 힘들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 한판을 샀다. 혼자서 살고 혼자 밥을 먹는 일은 귀찮음과 함께 성실함이 필요하다. 밥을 잘 챙겨먹기위한 성실함이 필요하고, 설거지와 치우는 것에 대한 귀찮음을 잘 이겨내야한다. 냉동되어있는 볶음밥 패키지를 구입한다. 아침이나 저녁,점심 밥을 먹고 싶을 때에 간편하게 조리를 한다. 짜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는데, 햇반 하나를 더 넣어봐야겠다. 반찬으로는 단무지를 구입해서 먹는다.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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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식사, 돈까스,김치제육덮밥,제로콜라.일상 2022. 10. 3. 09:45
메뉴의 발란스가 개박살난 것 같은 조합인데, 그냥 이래저래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가정집의 뭔가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어머니가 김치제육덮밥에 된장국을 내어주고 거기에 집 반찬인 마늘쫑과 겉저리 주면서, 튀김은 자식 심심할까봐 튀겨서 주신 느낌이랄까? 마무리 디저트로 먹어주는 누네띠네는 매우 좋다. 밥 먹고 나서 단거는 참을수 없지. 저녁 메뉴였던 것 같은데, 돈까스가 고기가 들어가있어,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다. 역시 돈까는 밥과 함께 먹어야 하는거지, 경향식 스타일의 소스를 먹으면 샐러드가 생각이나고 김치나 깍두기는 꼭 몇 조각 씩은 같이 있어줘야 한다. 비빔면은 다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같이 먹어주면 적당한 것 같다. 분리수거하고 편의점 들러서 1+1 제로콜라 있어, 상술에 홀려서 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