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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전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인터뷰, 재미있네...
    리뷰 2024. 5. 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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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를 좋아하지만, 종종 야구도 보는데

    야구를 보는건 선수들의 스토리와 이야기 거기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야구를 대하는 자세라던지

    이야기들이 풍부해서 더 보게 되는 것 같다.

    우연히 썸넬 화면이 나와서 켜서 계속 보게 되었는데..

    감독이라는 자리 코치라는 자리 누군가를 관리하면서 팀을 이끄는 자리에서 감독에 대한걸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공감하는 부분이라던지 아니면 뭔가 일을 하면서 팀원들과 한가지 목표를 향해가면서 드는 생각들이 꽤나 내 스스로도 느껴봤던 것들이다.

    어릴때는 그냥 일을 잘하는게 누군가의 틀림 옳음 내가 정확하게 일을 하는게 내 스스로가 굉장히 집중이 되었다면

    지금은 일을 해내고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그 목표에 대해서 갈 때 주변 사람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일을 해나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뭔가 누군가의 실수를 질책하고 그것을 닥달하는건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쉬운 일인것 같다.

    문제가 발생할 때는 잘못을 하고 실수가 일어나고 그러한 일을 수습해나가면서 다시 일을 궤도에 올려놓고 마지막까지 그 일이 끝날 때까지 어떻게 내가 마무리를 해나가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최근에는 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에 나도 잘못을 많이 했고 실수를 많이 했었던 내 모습에서 상대방의 실수 미숙한 부분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될까를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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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삼아서 주변에 하는 이야기는 내 욕은 내가 안들리는 뒤에 가서 하라고 많이 하는데, 어차피 내가 싫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고 내 욕은 계속 들려올것 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뭘하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지. 그런점에서 굳이 내가 내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이야기를 전부 듣고 수용해야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일을 잘 못해서 일이 그릇되게 되거나 실수를 해서 잘못하면 그 점에 대해서는 일이 잘못된거니 당연히 수정을 해야겠지만.. 이건 그런 차원의 속성은 아닌거지 내가 싫은 소리를 듣는건 극대로 싫은거고 거기에 집중하게 되니까 문제인거다. 살면서 깨달은 일은 무슨일을 해도 욕을 먹는다. 대통령도 욕을 먹고 뭘해도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거지 나도 누군가를 시기하고 질투도 하지만 굳이 그런 소리를 밖으로 내지는 않다. 나도 그런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고, 내가 하는 일에 내가 해야하는것에 집중을 하면 되는거지 그런 점에서 나는 어른이 되어서 깨달은건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필요하지만 내가 잘못가고 있는게 아니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뭔가를 크게 들어야하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고 사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을 한다. 나이가 먹을수록 말이 없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 누군가와 싸우고 논쟁을 하는 것도 이야기를 듣고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할지를 생각하는게 되는게 나이를 먹으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한다는건 글쎄 그게 과연 맞는가에 대한 생각이다. 여러관계속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요즘에 모든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 젊은 친구들을 대하면서도, 아 이런 이야기는 굳이 이 친구들에게 할 필요가 없지 라는 생각이 든다. 나또한 어렸을 때는 형들이나 선배들이 해주는 이야기를 이해 못했던 시절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조언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잔소리고 싫은 소리를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제는 그런 점들이 상대방에 스트레스를 준다면 그건 업무중에 상대방에 가해지는 폭력이라고 하는 것들이라고 말하는 시대니까 말이지. 그래서 모든 말을 내가 말을 할 필요가 없다면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생각을 한다.

    일을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것은 내가 같이 일하는 동료를 어떤 형태로든 완벽하게 알수는 없는 것 같다. 그 친구에 대해서 선입견을 안가지려고 노력을 하고 일하는 동안에만 그친구가 보여주는 것들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한다. 그래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일이 많아지고 시간을 가지고 그 사람을 계속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이건 그냥 단지 내가 누군가를 관리라는 이름으로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이게 참 누군가를 보고 판단을 내려야하는 직책이라는 생각보다 엄청 피곤하고 그만큼의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것 같다. 그냥 바라본다는게 어떤 사람들은 단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사람이 보여주는 많은 것들이 내가 생각하기에 그사람이 일하는데 나오는 많은것들을 보여주는 행동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하는 그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직장에서 그 사람을 정의하고 그 사람과 관계를 맺기 때문에 그렇지..

    옛날에는 이런 저런 일들을 생각하는 편이 아니였고 직장에서 무관심한 생활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멋대로의 직장생활을 했던 사람이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많은 것을 바라보고 더 생각하고 더 신중해져야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어린 친구들은 더 급하고 더 판단을 빨리 내리고 빨리 움직이는 것 같다.

    때로는 그런 서로간의 시차 때문에 어긋남들이 생기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지만, 결국에는 사람일은 서로간의 관계에서 어떤 말을 보여주고 행동을 하면서 계속적인 시간을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때로는 친구들에게 하는 말중 하나는 내면 같은게 아니라

    니가 보여주는게 상대방에게는 전부라고 말을 한다.

    오랜만에 김원형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면서 글을 써보게 되는것 같다.

    참 축구와 야구에서 코치와 선수 생활을 한 사람들을 보면 다른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주는 경기 방식이 선수들이 코치들이 쌓아오는 삶의 경험치와 여러가지 방식들이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말이지.

    인터뷰가 꽤나 재미있는 것 같다.

    #이대호 #김원형감독님 #여러가지생각 #일기장 #글 #관리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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