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의 한 시대가 저물어간다.

감독으로 보는 시대 그리고 팀이 우승했던 시대

이래저래 영광의 시대가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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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가 접했던 프리미어리그 영광의 시대는

퍼거슨 웽거 2강 체제에서

무링요가 들어오면서 3강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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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맨시티의 공격적인 투자로 새롭게 구성되는 체제

거기에 클롭과 펩이라는 2강의 라이벌 구도의 체제가 있었다.

그 한시대를 이렇게 잘 보고 있었고,

이제는 그 시대의 한축이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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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우승시키고 잘 이끌었고

그래서 오래 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하고 가는 느낌이다.

너무 성대하고 멋있게 마무리를 잘 하고 간다는 느낌이랄까.

멋지다 클롭.

자 이제 다시 리버풀은 10년 암흑기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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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클롭 #멋있다 #계약종료 #백수 #감독안하면뭐한다냐한국국대가자